지난 11월 9일 폴스타의 Polestar Day에서 공개된 폴스타 5는 많은 국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폴스타의 차량들이 인기와 이슈를 불러모은 만큼 이번 폴스타 5 의 모습이 공개되자 이목이 집중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런데 폴스타의 디자인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한국인으로서는 이상할 정도의 익숙함이 느껴진다. 그 이유를 분석해 봤다.
폴스타 5 어떤 차인가?
폴스타5는 4도어 패스트백 스타일 세단으로 고성능 듀얼 모터가 탑재돼 합산 총 출력 884마력, 최대토크 91.8kgm를 발휘한다. 폴스타5에는 국내 SK온의 하이니켈 배터리 모듈이 적용된다. 2024년에 양산되며, 국내에도 출시된다.
폴스타5는 폴스타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플랫폼은 알루미늄 소재와 새로운 기술이 반영돼 경량화, 효율성과 응답성 향상, 뛰어난 안전성, 높은 비틀림 강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800V 전압 시스템과 103kWh 용량의 배터리팩을 탑재했다.
폴스타5 1회 완충시 예상 주행거리는 EPA 기준 482km 이상이다. 배터리는 국내 제조업체 SK온에서 공급한다. 폴스타5의 하이니켈 배터리 모듈은 56cm 초장폭 셀로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췄다. 폴스타5에는 고출력 전륜 및 후륜 전기모터가 조합된 듀얼 모터가 적용됐다.
폴스타5는 합산 총 출력 884마력, 최대토크 91.8kgm를 발휘한다. 폴스타5 외관은 프리셉트 콘셉트카 양산형으로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이다. 폴스타5는 폴스타4와 마찬가지로 리어 윈도우를 없애 글래스 루프가 2열 탑승자의 머리 위로 뻗었다. 디스플레이 룸미러가 제공된다.
한편, 폴스타코리아는 지난 1월 브랜드 첫 양산차로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2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후 2022년 공개된 플래그십 SUV 폴스타3, 2023년 중형 SUV 폴스타4, 2024년 대형 스포츠 세단 폴스타5 등 2024년까지 매년 1종 이상의 전기차를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기역, 니은, 디귿… 한쿡 사뢈들 한글을 차좌 보쒜요
우선 이제부터 하는 이야기는 전혀 폴스타 측과 관계가 없는 우스갯 소리이지만 진지하게 들어주길 바란다.
먼저 눈에 띄는 전면부는 폴스타 로고를 형상화한 헤드라이트 디자인이자 한국인에게는 기역과 니은의 모양이 보인다.
현대 자동차의 패밀리룩은 저리가라 할 정도의 크고 우람한 후면부의 테일램 프는 길게 이어진 직선 형태가 이어지다 양쪽 끝에서 바디 쉐입을 타고 떨어진다. 보았는가? 바로 디귿 모양이다.
심지어 더 대단한 디테일 까지 눈에 들어온다 테일 램프는 정확히는 부분부분 나누어져 있는데 바로 기역의 형태를 찾을 수 있다.
이렇게 폴스타의 신차, 폴스타 5의 소식과 그 자세한 내용을 살펴 보았다. 잠깐의 웃음이 되었기를 바라보며 내년, 우리 곁에 다가올 폴스타의 실물 역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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