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는 11월 29일 컴팩트 SUV ‘ 어벤저 ‘(Jeep Avenger)의 2024년 모델을 유럽에서 출시했다. EV에 더해, 48V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새로 등장 했다.
지프 어벤저 작아도 커보이는 디자인
지프의 새로운 신형 SUV의 디자인은 지프의 패밀릭룩을 닮아 거대해 보인다. 특히 지프의 7개로 나누어진 그릴은 헤드램프롸 이어져서 한층 더 가로로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전체적으로 네모난 모습이지만 둥그스름한 캐릭터 라인은 이차가 잠시 소형 SUV임을 잊었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특히 차체에 비해 휠은 작지 않아 훨씬 커보이며 그덕에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블랙과 투톤으로 매치된 블랙외장은 A부터 B필러와 숄더라인까지 이어지고 C필러는 다른 바디컬러로 배치해 독특하면서도 한층 영해보이는 인상을 준다.
센터박스마저 깔끔하게, 거칠것 없는 내부
안에 들어와 맞이하는 내부는 한층 더 어벤저의 내부를 깔끔한 분위기로 만들어 준다. 대쉬보드는 오직 인포테인먼트와 계기판을 제외하고 가로본능을 일깨우는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심지어 센터콘솔의 기어봉 등 잡다한 것이 숨어 들며 한층 더 깔끔하고 넓어보이는 실내를 연출했다.
SUV전성시대, 하이브리드 까지, 지프가 보여주는 진짜 하이브리드 SUV
어벤저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e-하이브리드’라고 불린다. 최대 출력 100hp, 최대 토크 20.9kgm을 발휘하는 1.2리터 직렬 3기통 가솔린 엔진에 48V의 리튬 이온 배터리, 6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조합했다. 6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e-DCS6」에는 최대 출력 28hp, 최대 토크 5.6kgm을 발생하는 전기 모터나 인버터가 내장되어 있다. 벨트 스타터 제너레이터도 탑재한다. 0~100km/h 가속은 11초다.
상황에 따라서는 내연 엔진을 정지한 상태에서의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발진은 모터만으로 실시하고 EV 모드는 약 30km/h의 속도역까지 지속한다. 고속도로 등에서도 저부하 상황이나 내리막에서 운전자가 액셀러레이터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이 정지한다. EV 모드에서는 최대 1km의 제로 에미션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이 효과도 있어 연비는 19.6km/리터를 실현한다.
주행 중 배터리를 충전함으로써 연료 소비를 15% 줄였다. 시가지 주행의 50% 이상의 시간을 EV 모드로 주행한다. 또한 CO2 배출량은 최대 15% 삭감하는 데 성공했다. 이것은 미러 사이클의 채용에 의한 효과도 있다고 한다. CO2 배출량은 111~114g/km로, 동 세그먼트 중 높은 수준을 자랑한ㄷ..
전기 모터에 의한 파워가 저속 토크를 강화하여 조용하고 응답이 뛰어난 반응속도를 가능하게 했다. 「e-크리프」기능이 채용되고 있어, 액셀 페달을 조작하지 않고 단거리를 전진할 수 있기 때문에, 정체시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EV모드로 주차할 수 있는 ‘e-파킹’ 기능도 있다. 이 기술은 감속시의 에너지 회수를 가능하게 하고, 회생 브레이크에 의해 배터리를 충전한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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