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크레타 ‘리틀 팰리세이드’ 공개
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리틀 팰리세이드’로 불리는 소형 SUV ‘크레타’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형 크레타, 팰리세이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신차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크레타는 현대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새로운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 추가로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신형 크레타 디자인 변화
신형 크레타의 전면부는 확대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로운 디자인의 LED 램프를 탑재하고 있다. 하단 헤드램프는 소폭 작아져 전체적인 균형을 이루고 있다. 전면 후드는 플랫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후면 LED 테일램프는 전면과 동일한 스타일을 유지한다. 차체 전후면에는 크롬 트림 추가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실내 디자인 및 기능
신형 크레타의 실내는 현대차 최신 디자인이 반영되어,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통합형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센터 콘솔에는 사용감이 향상된 버튼 조합 레이아웃이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 옵션
2024년형 크레타는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전과 동일한 최고 출력 113마력의 1.5리터 MPi와 1.5리터 CRDi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새롭게 158마력의 1.5리터 카파 T-GDi 가솔린 엔진이 추가된다.
출시 일정 및 판매 계획
현대차는 신형 크레타의 사전예약을 이미 진행했으며, 이달 말 내외관 디자인의 완전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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