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변경 포인트 소개
기아 자동차는 2021년에 출시한 중형 전기 크로스오버 EV6 변경, 업데이트된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이 차량은 새로운 광학 장치, 곡선형 디스플레이, 그리고 더 큰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며, 기술적으로 한 단계 진화했습니다.
기아 EV6 대폭 변경 된 외관의 혁신적 변화
새로운 EV6는 주간 주행등 기능을 하는 곡선형 LED 라인 형태의 헤드라이트를 포함한 새로운 광학 장치가 특징입니다. 또한 앞범퍼의 디자인이 개선되어 새로운 공기흡입구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경은 차량의 전반적인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또한, 19인치와 20인치의 새로운 휠 디자인과 함께 차체 색상 팔레트도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내부의 향상된 편의 기능
내부에는 새로운 2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지문 인식 스타트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가장 주목할만한 혁신은 Apple CarPlay 및 Android Auto를 지원하는 새로운 곡선형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입니다. 이 디스플레이는 가상 계기판과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결합하여 운전자에게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디지털 실내 백미러가 추가되어 더욱 첨단 기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성능 및 배터리 용량 업그레이드
새로운 견인 배터리는 기존 77.4kWh에서 84kWh로 용량이 증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후륜 구동 모델의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이전 버전보다 19km 증가한 494km에 달합니다. 출력은 후륜 구동 버전에서 228hp, 전륜 구동 버전에서는 325hp를 제공합니다.
시장 반응 및 판매 전망
업데이트된 기아 EV6는 이미 한국에서 신제품 주문을 받기 시작했으며, 가격은 5,540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GT라인 버전은 6,315만원입니다. 이러한 가격 설정은 차량의 향상된 기능과 성능을 반영하며, 다음 달부터 한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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