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사상 최강의 782마력, 신형 ‘콘티넨탈 GT 스피드’ 발표
신형 콘티넨탈 GT 스피드 개요
벤틀리는 6월 25일 4세대 신형 ‘벤틀리 콘티넨탈 GT 스피드'(Bentley Continental GT Speed)를 첫 공개한다. 이번 발표는 벤틀리가 6월 18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신형 콘티넨탈 GT 스피드는 최대 출력 782마력, 최대 토크 1000Nm을 발휘하며, EV 모드에서 80km의 항속 거리와 50g/km 이하의 CO2 배출량(WLTP 사이클)을 실현했다.
지속 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신형 콘티넨탈 GT 스피드는 105년 벤틀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로드카로 자리잡았다. 이는 지속 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의 리더를 목표로 하는 ‘비욘드 100’ 프로세스의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핸드 크래프트의 럭셔리 감각과 탁월한 소재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신 섀시 기술을 탑재하였다.
782마력 벤틀리 첨단 기술과 성능
신형 콘티넨탈 GT 스피드는 토크 벡터링 기능을 갖춘 액티브 AWD, 4륜 스티어링, 전자 제어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48V 전동 액티브 안티롤 컨트롤, 신개발 듀얼 밸브 댐퍼 등 첨단 기술을 탑재하여 가장 역동적인 벤틀리를 실현하였다. 그 성능의 증거로 신형 콘티넨탈 GT 스피드는 노르웨이의 리퓌르케 터널에서 최고속도 335km/h를 기록해 비공식적인 ‘해저속도 기록’을 달성했다. 이 터널 주행을 소개하는 영상은 발매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콘티넨탈 GT의 역사
2002년에 발표된 초대 콘티넨탈 GT는 벤틀리의 재생의 시작이었으며, 판매 대수를 10배로 늘려 현대 벤틀리를 재정의하는 계기가 되었다. 2세대는 2010년에 발표되어 W12 엔진과 4.0리터 V8 엔진을 탑재했고, 3세대는 2018년에 등장하여 새로운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매우 경쟁이 치열한 고급 GT 섹터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혁신과 전통의 조화
신형 콘티넨탈 GT 스피드는 벤틀리의 전통과 혁신을 완벽히 조화시킨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럭셔리한 핸드메이드 디자인과 최신 기술의 결합은 지속 가능한 럭셔리카의 미래를 제시한다. 또한, 최신 기술이 적용된 섀시와 성능은 고성능 럭셔리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벤틀리 최강 782마력 콘티넨탈 GT 결론
벤틀리의 신형 콘티넨탈 GT 스피드는 혁신적인 기술과 전통적인 럭셔리의 조화를 이룬 모델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6월 25일 발표되는 신형 모델은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고급 GT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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