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미니밴 렉서스 LM 500h 국내 상륙
렉서스가 프리미엄 미니밴 디 올 뉴 ‘LM 500h’를 오는 7월 24일 국내에 출시한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새로운 선택지를 겨냥한 모델인 LM은 우아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 편안한 승차감을 갖췄다.
승차감부터 디자인까지 모두 잡은 렉서스 LM 500h
렉서스 LM 500h는 지난 2023년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된 모델이다. 토요타 미니밴 알파드를 바탕으로 한 LM은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한국과 동남아 등에 판매를 개시한다. LM은 ‘럭셔리 무버(Luxury Mover)’라는 의미로, △모든 탑승객을 고려한 편안한 승차감 △우아한 실내외 디자인 △다양한 편의사양 등의 특징을 가졌다.
품위 있고 우아한 디자인
렉서스 LM 500h는 ‘품위 있는 우아함’이라는 키워드로 고급스럽고 쾌적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외관 디자인은 렉서스 특유의 스핀들 그릴과 전면 크롬 도금 마감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은 벨트라인 실루엣과 벨트라인의 크롬 몰딩이 조화를 이룬다. 후면은 좌우가 연결된 U자 형태의 커넥티드 테일램프가 적용됐으며, 렉서스의 L자형 시그니쳐 바 램프를 적용해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주행을 돕는 최첨단 기술과 고급스러운 편의 사양
렉서스 LM 500h는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2.4ℓ 터보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된다. 후륜에 이액슬(eAxle)이 적용된 ‘다이렉트4’ 사륜구동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을 독립적으로 제어해 최적의 주행감과 안정적인 핸들링을 선사한다.
렉서스 LM 500h는 4인승 로열 그레이드와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로 출시된다. 로열 그레이드는 독립된 2열 공간 외에도 △디밍과 수직 개폐가 가능한 파티션 글라스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 △신체 부위별 타겟 공조 기능 등으로 럭셔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는 △2열 VIP 시트 △유니버설 스텝 △리어 클라이밋 컨시어지 등 고급스러운 편의 사양을 제공한다.
출시 가격과 전망
렉서스 LM 500h의 가격은 △로열 그레이드 1억 9,600만 원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1억 4,800만 원이다. 6월 3일부터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실시했으며, 오는 7월 24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독립된 개별 공간, 다양한 편의 사양으로 미니밴 시장에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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