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MC20 스페셜 에디션 최초 공개
마세라티가 7월 11일~14일에 개최되는 ‘2024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MC20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최초 공개한다. 공개 차량은 ‘MC20 이코나’와 ‘MC20 레젠다’로, 두 모델은 지난 2004년, 37년 만에 트랙에 복귀해 명성을 떨친 MC12와 레이싱 대회 복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축제 굿우드서 첫 선
MC20은 마세라티가 100% 개발한 혁신적인 V6 ‘네튜노’ 엔진을 탑재한 최초의 모델로, 독보적인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다. 마세라티는 영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MC20 스페셜 에디션 2종을 공개할 계획이다.
MC20 이코나 & 레젠다, 각각 20대 한정 제작
주인공은 MC20 이코나와 MC20 레젠다다. MC20 이코나는 ‘MC12 스트라달레’를, MC20 레젠다는 ‘MC12 GT1 비타폰’에서 영감을 받은 두 가지의 특별한 리버리를 입었다. 특히 마세라티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Fuoriserie)’의 리버리와 인테리어를 적용해 특별하고 세련된 자태를 드러낸다. 두 모델은 각각 20대 한정 제작되었으며, 슈퍼카 패독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마세라티의 역사부터 미래까지 한눈에
MC20 스페셜 에디션과 함께 상징적인 마세라티 모델도 만날 수 있다. 슈퍼카 패독에서 2005 FIA GT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둔 ‘MC12 버전 코르세’와 MC12를 떠오르게 하는 ‘블루 빅토리’ 컬러의 ‘MC20 첼로’를 함께 소개한다. 또, ‘일렉트릭 애비뉴’에서는 럭셔리 세그먼트 최초 100% 전기 컨버터블인 ‘뉴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를 전시한다. 한편 MC20 이코나, MC20 레젠다 및 MC20 첼로는 굿우드를 상징하는 이벤트 ‘힐클라임’을 달리며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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