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 시리즈 첫 모델 공개한 혼다
혼다가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혼다는 새로운 시리즈 ‘Ye(烨)’의 첫 번째 모델 Ye S7을 공개했다. Ye 시리즈는 혼다가 중국 시장을 위해 론칭한 브랜드다.
Ye S7 제원 및 성능
Ye S7은 중국에서 개발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파워트레인은 싱글 모터 후륜구동과 듀얼 모터 사륜구동으로 구분된다. 싱글 모터 모델은 최고 268마력을 발휘하며, 사륜구동 모델은 앞쪽의 전기 모터가 201마력의 힘을 추가로 뿜어낸다. 중국 CATL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은 1회 충전 시 5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 속도는 180km/h, 공차 중량은 2,305kg이다. 모델 크기는 전장 4,750mm, 전폭 1,930mm, 전고 1,625mm, 휠베이스 2,930mm다.
혼다 미래 전망
혼다는 Ye S7을 올해 말 중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또, 2027년까지 10가지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중 6개는 Ye 시리즈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혼다의 최종 목표는 중국에서 2035년까지 전기차 전용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향후 중국 내 전기차 생산량을 24만 대가량 늘릴 계획이다.
누리꾼 반응
혼다의 전기차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다양했다. 어떤 누리꾼은 “디자인에서 한국 차를 카피했다는 생각이 안 들 수 없다”라며 “특히 앞모습은 기아 EV6를 너무 닮았다”라고 밝혔다. 다른 누리꾼은 “혼다의 전기차는 기대가 안 된다”라며 “전동화 시대에 중국 전기차보다 뒤떨어진 기술력을 가진 게 일본 전기차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결론
Ye S7은 중국 전기차 시장을 목표로 개발된 야심작이다. 혼다는 이 모델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전기차 전용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혼다가 향후 다양한 모델 출시를 통해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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