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르노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
상반기 국내 하이브리드차 비중이 처음 20%를 넘어서는 등 하이브리드 인기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높은 연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라면 르노의 ‘뉴 르노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소형 SUV는 높은 연비와 우수한 안전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압도적인 연비와 효율성
아르카나는 하이브리드 열풍에 힘입어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판매량은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3,668대로 지난해 대비 251.3% 급증했다. 인기의 비결은 높은 연비에 있다. 이 모델의 복합연비는 ℓ당 17.4km로, 실주행에서는 ℓ당 20km를 넘기기도 한다. 1.7kWh 배터리를 장착해 도심 구간에서 최대 75% 전기모터로 주행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배터리를 충전하면 도심에서는 ℓ당 25km에 육박하는 연비도 기대된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안전성
뉴 르노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는 고강도 소재를 대거 적용한 CMF-B 플랫폼이 적용됐다. 이 플랫폼은 정면 충돌, 측면 충격으로부터 에너지를 분산시켜 탑승객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뒀다. 그 결과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으며, 국토교통부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도 종합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 내부도 유해물질로부터 탑승객을 보호한다. 정부의 차량 내부 유해물질 조사에서 아르카나는 톨루엔, 벤젠, 아세트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이 가장 적게 나온 차량으로 평가받았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의사양
르노의 디자인 DNA를 계승한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매력적이다. 르노의 상징인 로장주 엠블럼과 역동적인 쿠페 스타일, C자형 LED 주간주행등, 세련된 디자인 등은 프랑스 정통 브랜드의 감성을 선사한다.
결론
뉴 르노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는 높은 연비와 뛰어난 안전성 등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히 판매량을 늘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