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전쟁 들어간 자동차 제조사
올 여름 자동차 제조사들이 프로모션 대전에 들어갔다.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와 전반적인 경기 침체 속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과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100만 원 할인에 할부까지, 판매몰이 나선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최대 100만 원 할인과 최장 72개월 할부 등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 7월에 이은 특별 행사다.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4.9% 이율로 최대 60개월, 5.2% 이율로 72개월 할부 혜택을 지원한다. 쉐보레 차량 보유자라면 50만 원을 지원한다.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50만 원 지원과 함께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올 뉴 콜로라도 구매자에게는 6.0% 이율로 최대 72개월의 할부 혜택을 지원한다.
신차 고객 겨냥한 르노코리아의 혜택
르노코리아도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스테디셀러 SUV QM6는 25만대 누적 판매를 기념해 2025년형 모델에 대해 200만 원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을 적용 시 최상위 RE 트림을 2,875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SM6은 트림에 따라 최대 27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KG 모빌리티의 스페셜 페스타
KG 모빌리티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휴가비 지원과 스페셜 페스타를 진행한다. 코란도, 티볼리, 토레스 EVX, 토레스 EVX VAN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50만 원의 휴가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모델에 따라 무이자 할부 혜택과 함께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을 무상 장착해 준다. 향후 중고차 가치를 예상하여 원금에서 제외하는 KGM 중고차 보장 할부 프로그램은 차주의 할부금 부담을 덜어준다.
결론
자동차 제조사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은 고객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신차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노력은 차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고객 맞춤형 혜택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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