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에비에이터 페이스리프트
이르면 이달 내 출시될 예정
리저브, 블랙 라벨 트림 구성
링컨 준대형 SUV 에비에이터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이르면 이달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를 앞두고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 전산시스템에 에비에이터의 배출과 소음 인증 정보가 등록됐다.
국내에서 신형 에비에이터는 리저브와 블랙 라벨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본 프리미어 사양을 제외하고 기본 사양을 갖춘 중간 트림부터 출시되는 구성이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외관에서도 여러 변화가 이뤄진다.
세련된 디자인 변화 이뤄져
스트립 형태 갖춘 주간주행등
전면부는 링컨의 최신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그릴과 헤드램프 위주로 디자인이 변화한다. 먼저 주간주행등(DRL)이 수평과 수직의 라인 형태로 변화한다. 수평의 DRL은 그릴 안쪽까지 침투한다. 수직의 DRL은 빗금 형태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연결되는 형태를 통해 미세한 디테일을 더했다. 가로 타입의 헤드램프는 상단이 보닛 파팅 라인을 따라 곡선 형태로 적용됐다.
전면부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다이아몬드 패턴이 적용됐으며, 중앙에 배치된 링컨의 로고는 헤드램프와 함께 점등된다. 범퍼 부분은 블랙 하이그로시를 통해 고급감을 강조했다. 밴드 형태로 범퍼 라인을 따라 길게 적용됐으며, 측면에 있는 에어덕트를 감싼다.
날개 형태의 테일램프
최고 출력 400마력 발휘
측면부는 A필러에서부터 D필러까지 블랙 컬러로 마감 처리를 해 글라스가 연결되는 듯한 일체감을 준다. 여기에 사이드 스커트 부근에도 같은 컬러의 트림이 적용됐다. 후면부는 날개 형태의 테일램프가 중앙을 잇는 형태이다. 테일게이트를 가로지르는 수평의 라인 형태로 적용됐으며, 테일램프 측면부에서 면적이 확장된다. 하단에는 스트립 형태의 블랙 하이그로시 안에 제동등이 통합되어 배치된다.
파워트레인은 3.0L 6기통 가솔린 트윈 터보와 10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되며, 이를 통해 최고 출력 400마력과 최대 토크 57.4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 국내 복합 연비는 22인치 휠 기준으로 7.7km/L(도심 6.9km/L, 고속 9.1km/L)를 인증받았다.
실내에 13.2인치 디스플레이와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적용
실내는 13.2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12.4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가 탑재된다. 리저브 트림 기준 편의 사양으로는 운전석 8방향 전동 시트, 동승석 6방향 전동 시트와 2열 열선 및 통풍, 열선 스티어링 휠, 틸트&텔레스코픽, 가죽 스티어링 휠, 헤드업 디스플레이, 14 스피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4존 공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여기에 360도 서라운드 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교차로 경고 기능이 포함된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및 차선 이탈 경고 등이 포함된 링컨의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된다. 링컨 신형 에비에이터의 미국 시장 가격은 리저브 AWD 트림 7만 2,075달러(약 9,730만 원), 블랙 라벨 트림 8만 9,075달러(약 1억 2,030만 원)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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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G랄하네
g60도 안되는 실내에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