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Tesla)는 신형 전동 픽업 트럭 ‘ 사이버트럭 ‘의 몸에 총탄을 쏘는 내구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사이버 트럭에는 내구성과 탑승자 보호 성능을 추구한 견고한 바디 쉘을 도입한다. 모든 구성 요소에는 고강도 냉간 압연 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했다. 장갑 유리도 채용되어 뛰어난 강도와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테슬라에 따르면, 바디는 거의 관통 불가능하다고 한더니 이번엔 그 실험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우주선도 만든다니까요? 방탄은 기본이죠
테슬라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사이버 트럭 두께 1.8mm의 스테인레스 스틸 바디 패널이 권총과 소총, 산탄총 등 다양한 총기에 견디는 모습이 소개되고 있다.
총탄을 쏘기 전 쇼핑카트(?)와 같은 생활 기스에 강하다는 모습이 나온 후 해머 같은 각종 충격에도 거뜬한 바디를 보여 줬다.
총? 그게 뭐죠? 먹는건가요?
이후 실탄 사격 장면이 이어졌다.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총들의 사격이 이어졌다.
토미건이라 불리는 기관단총의 0.45 칼리버 탄이 불을 뿜었다. 초속 935피트(초속 284미터)의 속도로 사이버트럭 측면을 갈겼지만 움푹 패일 지언정 관통되지 않았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권총계의 명품이자 가장 많이 팔린 권총으로 알려진 글록의 사격의 경우 어딜 들이대냐는 식으로 9mm 권총탄이 산산히 부서졌다.
사이버트럭 샷건 맛도 한번 볼래?
권총이 한차게 갈기고간 자리에는 샷건 세례가 쏟아졌다. M$ 샷건이 불을 뿜었고 심지어는 사이버트럭에 부딪히면서 한차레 더 터졌지만 전혀 관통되지 않았다.
녹도 안슬어요 300번대 스테인리스 장착한 사이버트럭
주방 기구 들에 쓰이며, 300번대 스테인리스는 스테인리스 중 고급이라 취급 된다. 이러한 질좋은 외장을 사용한 사이버트럭은 총으로 요리를 해도 안전한 성능으로 탑승자를 보호한다 이러한 성능을 자랑한 테슬라가 본격 출시를 시작한가운데 앞으로 또 얼마나 놀라운 실험을 이어갈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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