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앉은 노인 그리고 격분한 차주
최근 4억원대의 슈퍼카 페라리 458 이탈리아에 대한 이색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차주가 자신의 차량을 주차해둔 동안, 한 노인 분이 그 차량의 보닛 위에 시장바구니를 올려놓은 것이다. 이 사건은 차주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CCTV 영상을 공유하면서 알려졌다. 차주는 자신의 페라리에 노인이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고 전했다. 더욱이 차량의 카본 부위에는 잔기스가 발견되었다.
차주의 반응과 슈퍼카 앉은 노인 논란
차주 A씨는 자신의 차에 노인이 앉았다 일어나는 모습을 블랙박스를 통해 확인했고, 이에 격분했다. A씨는 “이렇게 소중한 내 차에 그런 일이 벌어져 정말 화가 난다”고 말하며 불만을 표현했다. 그는 또한, 그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심지어 자신의 어린 딸마저도 노인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
이 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일부는 “남의 차에 앉는 것 자체가 잘못된 행동”이라고 지적했으며, 페라리 458 이탈리아와 같은 고가의 차량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것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또한, 차량의 가치를 떠나 남의 물건을 함부로 다루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차량의 앉는 행위가 차량을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행위였는지, 또 이렇게 큰 논란이 될 만한 일인지 회의감을 표출하는 의견도 상당햇다.
사회적 인식과 예의 문제
차주 A씨는 슈퍼카이든 아니든, 남의 차량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와 존중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차주는 “어른이라면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하지 않나”라고 말하며, 사회적으로 더 성숙한 태도가 필요함을 지적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노인이라는 점을 인지하고도 그에 대한 이해는 없었는지 되돌아 보게 한다. 이 사건은 타인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1
이게 논란거리냐~~ 고가의 차량이 문제가 아니고 남의 물건을 함부로 대한 부분이 문제인거다~~ 나이값하고살자~~ 그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은 부모찬스일수도 있지만 스스로가 노력한 결과일수도 있다 노인을 비난하되 차주는 비난하지 말자~ 잘못된 자를 비난해야지 너그럽지 못함을 비난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