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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뉴스 獨, “‘한일전’은 한국이 완승” 현대가 혼다 압승했다.

獨, “‘한일전’은 한국이 완승” 현대가 혼다 압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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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현대의 ‘ 코나 일렉트릭 ‘과 혼다의 신형 전기차 ‘e:Ny1’과의 비교 평가에서 모든 항목 압승의 결과를 거두었다고 현대자동차가 24일 공개했다.

‘아우토빌트’는 신뢰도 높은 독일의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다. 높은 공신력을 바탕으로 독일 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지대한 영향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발표는 현대자동차의 유럽시장 진출에 있어 경쟁 브랜드인 혼다, 그리고 혼다가 야심차게 내놓은 친환경 SUV ‘e:Ny 1’과 현대차의 대표 친환경 SUV 모델인 ‘코나 일렉트릭’이 정면으로 맞붙은 평가라 더욱 눈길이 쏠린다.

유럽은 지금 친환경 각축전

유럽과 미국은 지금 친환경을 두고 패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누가 더 강력한 친환경 규제로 시장을 휘어잡고 패러다임을 차지하는가를 겨루고 있다. 이러한 각축전 상황에 놓인 세계 각국의 기업들은 유럽시장에 진출해 전기차를 비롯한 각종 친환경 차량을 내놓으며 피튀기는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각축전에서 현대자동차와 혼다의 대표 친환경SUV 차량들이 정면 대결을 펼친 것이다.

▲ 코나 일렉트릭/ 출처: 현대자동차
▲ 코나 일렉트릭/ 출처: 현대자동차

현대 ‘코나 일렉트릭’ 혼다 e:Ny 1와 직접비교

‘ 코나 일렉트릭 ‘은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인 코나의 전기차형 모델이다. 현재 2023년 2세대를 공개했다.

특히 올해 공개된 2세대는 전기차형으로 먼저 디자인 한 뒤 다른 트림 모델은 그에 맞춰 다듬는 전기차에 더욱 무게를 싣는 형식을 취했다.

파워트레인은 48~64kWh에 이르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 했으며, 최대 204마력에 달하는 전기모터를 이용해 최장거리 417km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1세대 때 아쉬운 점으로 꼽힌 거주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 혼다 e:Ny 1 / 출처: 탑라이더
▲ 혼다 e:Ny 1 / 출처: 탑라이더

반면 혼다의 e:Ny 1은 코나에 앞서는 68.8kWh의 배터리를 보여 주었으나, 201마력에 주행거리 412km로 코나보다 살짝 아쉬운 성능을 보여준다.

현대의 ‘코나 일렉트릭’이 모든 평가에서 앞선 이유

이번 비교 평가의 평가 항목은 총 7가지로 평가되었다.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연결성, 친환경성, 경제성이 그 항목들이다.

그 결과 모든 항목에서 ‘코나 일렉트릭’이 혼다의 ‘e:Ny 1’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나 일렉트릭은 총점 583점으로 e:Ny 1보다 10%가량 높은 53점의 점수차를 벌리며 압승을 거뒀다.

▲ 코나 일렉트릭의 내부/ 출처: 현대자동차
▲ 코나 일렉트릭의 내부/ 출처: 현대자동차

가장 큰 격차를 보인 부분은 ‘바디 항목이다. 코나 일렉트릭이 84점으로 69점을 받은 혼다의 e:Ny1 을 15점 차로 크게 앞섰다. 그 뒤를 이어 편의성 13점 차, 파워트레인 7점차 등의 격차를 보여줬다.

▲ 혼다 e:Ny 1 내부/ 출처: 혼다
▲ 혼다 e:Ny 1 내부/ 출처: 혼다

이번 평가지표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영국 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의 선전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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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에디터
content_editor1@autofo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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