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차종으로는 SUV가 단연 1등이다. 그런 인기를 한몸에 받고있는 현대의 신형 SUV 싼타페 차량은 현대의 트레이드 마크인 H형 헤드라이트를 달고 나와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그런데 SUV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캠핑과 차박에 특화된 모델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있다. 바로 ‘ 싼타페XRT ‘이다. 북미시장 전용으로 만들어진 모델로 오프로드와 아웃도어 취미에 특화된 트림으로 차별화를 갖추었다.
오프로드도 거침없이, 싼타페XRT
싼타페 XRT는 현대의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전면부 부터 오프로드의 특징을 가득 담고 있는데, ‘H 시그니처 헤드라이트’ 아내로 직사각형의 패턴의 그릴이 튼튼 하고 터프한 분위기를 준다. 그리고 오프로드에 특화된 클래딩과 스키드 플레이트로 가혹한 조건에서도 거뜬히 주파할 수 있는 외형 강화를 이루었다.
측면부는 대체로 어부운 컬러와 함께 휀더 가니쉬에 ‘XRT’가 각인되어있다. 다만 이슈가 되었던 C 필러 수납공간과 스토리지 박스, 루프캐러어는 제외 되었다.
오프로드에 걸맞게 타이어와 휠도 강화 되었다. 245/60R18타이어와 30인치에 이르는 크기는 4cm이상 지상고를 높여주었으며 2톤 이상의 견인능력을 보여준다.
후면부 당초 컨셉트 차량에서 보여준 사다리는 삭제 되었고 통일감 있는 색감과 함께 기존 일반형의 가분수적인 인상을 말끔하게 지운 테일램프 디자인이 돋보인다.
내부는 오프로드에서도 편안하게, 거주성도 최대로
실내는 12.3인치의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으며 센터박스는 수납공간을 대폭 늘리고 평탄화 되어 주행과 실내 활용에 거슬리는 것 없이 편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넓은 실내와 함께 오염에 강한 어두운 시트를 사용해 캠핑과 차박에서 뛰어난 거주성을 보여준다.
한편, 파워트레인은 2.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로 281마력의 성능으로 오프로드를 쉬원하게 달릴 수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1.6L 가솔린 터보엔진과 전기모터, 6단 자동 변속기로 235마력의 출력을 보인다.
북미 모델의 공개모습은 북미지역에서도 싼타페가 인기가 있는 것을 방증하는 모습이다.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차량을 계속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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