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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뉴스 “가솔린VS하이브리드” 어느쪽도 ‘ 싼타페 ‘가 답?

“가솔린VS하이브리드” 어느쪽도 ‘ 싼타페 ‘가 답?

박서준 에디터 조회수  

현대자동차가 운영하는 자동차 포스트 채널인 View H는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가솔린 VS 하이브리드, 뭘 사야 할까요?』 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자사의 차량 싼타페를 통해 2.5 터보 가솔린 엔진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의 장점을 비교했다.

▲ 출처: View H
▲ 출처: View H

고성능 가솔린 2.5 터보로 달리는 가솔린

디 올 뉴 싼타페의 파워트레인인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은 281마력의 최고출력과 43kgf·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함께 조합되는 변속기는 8단 습식 DCT로, 엔진의 높은 출력의 동력손실률을 최대한으로 줄였다.

▲ 출처: View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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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은 쏘나타 N에도 적용되며 강력한 가속 성능을 보여준 바 있다. 그리고 디 올 뉴 싼타페에 탑재하면서 SUV의 특성에 맞게 출력이 소폭 변경됐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의 강력한 성능 만큼 디 올 뉴 싼타페 역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엔진에 적용된 듀얼 퓨얼 인젝션 기술은 연비 효율도 개선과 미세먼지 배출 저감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소비자에게는 높은 연비로 경제적 이득을, 환경엔 낮은 미세먼지 발생을 선물한 셈이다. 추가로 수랭식 인터쿨러 파츠 장착을 통해 터보차저 고유 응답성을 향상시키고 여러 주행 조건에서도 꾸준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로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디 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180마력의 최고출력과 27kgf·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됐다. 추가로 47.7kW의 최고출력과 264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모터가 조합되어 235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과 37.4kgf·m의 시스템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 출처: View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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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디 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경우 자체 배터리가 처음 탑재된 모델이다. View H에서는 이를 두고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자체 배터리는 디 올 뉴 싼타페에 맞춰 개발된 자체 배터리인 만큼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는데 일조한다.”고 말하며 자신감 넘치는 표현을 사용했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효율성이 초점이 맞춰 개발되었다. 그 배경은 세계 최초로 현대차가 적용했던 가변 밸브 듀레이션 기술(CVVD)에 있다. 엔진 내부에 위치한 밸브를 상황에 맞춰 조절하는 CVVD 기술은 연료의 완전 연소효율은 약 12% 이상 향상시키고, 배출가스는 50% 이상 줄인다. 현대자동차의 최신 엔진 기술과 디 올 뉴 싼타페에 맞춰 개발된 자체 배터리를 통해 디 올 뉴 싼타페는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

▲ 출처: View H
▲ 출처: View H

디 올 뉴 싼타페 당신의 선택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이 발휘하는 출력은 기존 3리터 이상급 가솔린 엔진을 대체할 수 있는 충분한 출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배기량은 2,497cc로 현대자동차의 3.8리터 V6 자연흡기 엔진보다 세금 혜택이 크다. 약 33만 3천 원 저렴한 649,220원의 자동차 세금(1년분 기준)이 부과되고, 비슷한 출력을 발휘하는 고배기량의 가솔린 엔진의 자동차 세금보다 저렴하다.

가격역시 디 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과 동일한 트림으로 비교 시 약 300만 원 저렴해 장거리 주행이 많지 않은 소비자에게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높은 출력을 발휘하는 만큼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을 구매한다면 시원스러운 가속성능을 즐길 수 있다.

▲ 출처: View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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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디 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은 장거리 주행이 많은 소비자에게 유리하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보다 약 300만 원 비싸지만, 18인치 휠이 적용된 2WD 모델의 경우 친환경차 세제혜택 조건을 충족해 143만 원 보조금이 지원된다. 사실상 150만원의 가격차이 이지만 연료 효율을 생각하면 더욱 경제적이다. 디 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경우 현대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배터리가 적용되면서, 연료 효율성이 극대화됐다. 연비에 불리한 20인치 휠이 적용된 AWD 모델까지도 복합 인증 연비는 13km/ℓ다. 심지어 View H에 따르면 실제 시승 시 복합 인증 연비를 훨씬 웃도는 18.7km/ℓ의 높은 연비를 기록한다.

▲ 출처: View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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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환경과 노면 상태, 운전자의 운전 성향에 따라서 더 높은 연비를 기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장거리 주행이 많은 소비자에게 일반 모델 대비 유류비 절감이 강하게 와닿는다. 또한 하이브리드 모델의 엔진 배기량은 1,598cc로 자동차 세금은 29만 836원(1년분 기준)에 불과해 전반적인 차량의 유지비 절감도 큰 장점 중 하나다.

이처럼 두 가지를 비교하는 것은 비단 싼타페 뿐만은 아닐 것이다 구매에 있어 자신의 주행 성향이나 유형, 그리고 구매 가격과 연비를 함께 고려해 합리적인 자동차 선택을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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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에디터
content_editor1@autofo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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