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투리스모가 드디어 공개 되었다. 당초 실루엣 만으로도 많은 관심과 인기를 모았던 제네시스 비전 그란투리스모 차량이다
오렌지색의 날렵한 자태가 보이는 이번 차량은 공기역학을 완전히 정복한 극히 낮은 차고를 자랑하며 마치 공기저항이 거의 없이 광속으로 치고나갈 것만 같다.
역동적인 우아함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은 전면부의 슈퍼맨 로고를 떠올리게 하는 LED헤드라이트의 생김새부터, 공기역학을 고려해 설계된 차체의 캐릭터라인 그리고 공기을 후면으로 보내주는 크고 작은 설계까지 어떻게까지 제네시스가 설계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 여실히 증명했다.
전면부는 쿼드 램프로 새로우 크레스트 그릴의 형상을 취했다 특히 현대와 제네시스가 밀고있는 좌우로 긴 헤드램프 디자인은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속도감을 더하는 모습이다.
측면은 넉넉한 대시 투 액슬을 적용 운전석이 파워트레인 뒤에 위치해 미드엔진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다. 특히 후면부 휀다는 파라블릭 라인으로 더욱 볼륨감이 강조되었다.
후면은 둥근 쉐입으로 볼륨감을 높였으며 리어 스포일러까지 겸했다. 이는 공기역학은 물론 미학까지 섬렵한 모습이다.
제네시스 비전 그란투리스모 컴퓨터 속에만 있기에 너무도 아까운 모습
이번에 공개된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투리스모는 마그마 컬러를 더해 한층 강렬한 인상을 뽐낸다. 이번에 공개된 충격적인 비주얼로 제발 색상만이라도 출시해달라고 빌고 싶은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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