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다양한 튜닝카로 변신
테슬라의 첫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이 출시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차량의 직선 위주의 독특한 디자인은 양산 모델에 그대로 반영되었으며, 총알도 막는 차체로 터프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사이버트럭의 인기에 힘입어, 공개 첫날부터 다양한 CGI 렌더링이 쏟아져 나왔다.
이 렌더링들은 휠이나 색상 변경과 같은 가벼운 튜닝부터 차체 형상을 대폭 변경한 디자인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인다.
사이버트럭의 튜닝카 렌더링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jlord8’은 쉐보레 454 SS 픽업트럭 콘셉트의 사이버트럭 렌더링을 공개했다. 이 렌더링은 454 SS의 시그니처 컬러인 유광 블랙 외장과 적재함 측면에 454 SS 데칼을 적용했다.
또한, 아트 스테이션(Art Station)에서 활동하는 하비에르 오켄도(Javier Oquendo)는 와이드 바디 콘셉트의 사이버트럭 렌더링을 선보였다. 이 렌더링은 차폭을 넓히고 지상고를 낮추는 디자인으로, 사이버트럭의 날카로운 각을 강조한 리버리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양한 콘셉트의 사이버트럭 튜닝카
jlord8은 또한 사이버트럭 미니밴 버전 ‘카라반(Caravan)’ 렌더링을 제작했다. 이 렌더링은 넓힌 캐빈룸과 각을 세운 A 필러로 사이버트럭을 가족용 미니밴으로 변신시켰다.
로스티슬라프 프로코프(Rostislav Prokop)는 와이드 바디에 로우 스탠스, 차륜을 추가한 사이버트럭 6×6 렌더링을 선보였다. 이 렌더링은 후면부의 폭을 넓힌 테일램프와 면적을 넓힌 범퍼, 쿼드 머플러 팁이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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