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시장 4위로 올라서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미국 자동차 판매 대수 기준으로 4위 업체로 올라섰다. 이는 스텔란티스를 제치고 달성한 성과로, 현대차 미국시장 성장세를 보여준다.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에서 11%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미국 자동차 시장의 판매 추세
미국의 지난해 자동차 판매는 반등한 것으로 추산된다. 제너럴모터스(GM)는 260만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그러나 올해 미국 자동차 판매는 수요 둔화와 고금리 정책으로 인해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미국시장 성과
현대차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미국에서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들의 추산에 따르면 현대차는 스텔란티스를 제치고 미국에서 4위 자동차 업체가 되었다. GM, 도요타, 포드에 이어 4위를 차지한 것이다.
전기차 시장의 동향
전기차는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성장 속도는 둔화되었다. 테슬라는 중국 비야디에 밀려 지난해 4분기 세계 최대 전기차 자리를 내줬고, 리비안은 기대 이하의 출하 성적에 주가가 폭락했다. 올해 미국은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를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해 전기차 판매가 더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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