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 후속 모델의 예상 이미지
쿠페형 슈퍼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우라칸 후속 모델 예상 이미지가 등장하여 자동차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러시아 외신 ‘콜레사’와 디지털 아티스트 켈소닉이 공동으로 선보인 이 예상도는 우라칸의 다음 모델을 상상하는데 기초한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예상 이미지 속 주목받는 디자인
우라칸 후속 모델의 전면부 디자인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마치 찢어진 눈처럼 좁고 길쭉한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램프 하단에는 독특한 육각형 형태의 주간주행등이 장착되어 있다. 최근 외신의 스파이샷을 통해 포착된 전면부 디자인이 켈소닉의 상상도와 유사한 점으로 보아, 양산형 모델에서도 비슷한 디자인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채택
콜레사에 따르면, 우라칸 후속 모델은 8단 변속기를 조합한 트윈 터보 V8 엔진과 함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방식으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우라칸이 V10 엔진의 추종자를 다수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이브리드 시스템과의 조화를 위해 V8 엔진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가야르도 디자인 요소의 적용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디자인 요소도 후속 모델에 일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측면 도어 후방의 공기흡입구는 가야르도의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부분이다. 콜레사는 켈소닉과의 비공식 디자인 제안을 통해 최신 제품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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