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9일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E 클래스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이 모델은 한국 시장에서 수입차 단일 모델로는 최초로 20만 대 판매를 돌파하고, 8년 연속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올랐는데요.
신형 E 클래스는 파워트레인과 옵션에 따라 총 6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7,390만 원(E200 아방가르드)부터 시작합니다.
한정 모델인 프리미어 스페셜은 1억 552만 원입니다.
이번 출시 모델은 기존 10세대 모델 대비 시작 가격이 약 300만 원 인상되었으며, 상위 모델의 가격대도 조정되었는데요.
MBUX 슈퍼 스크린 등 첨단 편의장비가 E300부터 기본 탑재되는 점이 특징입니다.
가솔린 3.0 모델인 E450 4매틱 익스클루시브는 구형 대비 730만 원 인상된 가격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E300 4매틱 모델을 우선 출시하며, 1분기 중 E220d 4매틱 익스클루시브를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인데요.
또한, E200 아방가르드, E450 4매틱 익스클루시브 등 추가 모델들도 차례대로 출시될 예정이며, E350e 4매틱 익스클루시브와 메르세데스-AMG E 53 4매틱+도 연내 선보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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