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화한 외계 개구리?! 포르쉐 닮은 케이터햄 EV 컨셉트카”

케이터햄 EV 컨셉트카 프로젝트 V

케이터햄 회사는 도쿄 오토 살롱에서 새로운 전기자동차( EV ) 컨셉트카 ‘프로젝트 V’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차량은 케이터햄카의 전통적인 ‘세븐’ 모델의 후속작으로, 전기자동차의 재미있는 주행 경험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케이터햄 EV 컨셉트카 프로젝트 V 디자인 및 특징

‘프로젝트 V’는 특히 전기차가 가능하게 한 넓은 프로포션과 현재의 케이터햄 세븐 모델의 프론트 노즈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클래식과 모던 스타일을 혼합했다. 또한, 앞뒤로 분할된 배터리와 200kW(272ps) 전기 모터로 후륜을 구동하며, 모든 중량물을 휠베이스 내에 배치하여 운동성을 향상시켰다.

케이터햄 EV 컨셉트 프로젝트 V 성능은?

프로젝트 V는 가벼운 무게와 우수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전체 구조는 운전자의 낮은 시트 위치를 보장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사륜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갖추고 있다.

프랑스 출신 디자이너인 앤서니 자나렐리는 이 차량의 디자인이 클래식과 현대적 요소를 세련되게 결합하였음을 강조했다. 또한, 인테리어에는 클래식한 원형 계기판이 포함되어 있다.

미래 계획

프로젝트 V는 현재 콘셉트카 단계이지만, 2026년 시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터햄은 이 차량이 전통적인 세븐의 간결함과 순수한 스포츠카의 정신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전기차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차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론

케이터햄의 프로젝트 V는 전기차 시대에도 스포츠카의 본질을 유지하고자 하는 케이터햄의 노력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이 차량은 고유의 주행 즐거움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결합하여 새로운 EV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