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오카 버디
일본 자동차 제조사 미츠오카, 토요타 RAV4를 기반으로 한 자사의 크로스오버 모델 ‘버디 (Buddy)’의 스페셜 한정판 버전을 출시하였다. 이 모델은 미츠오카의 독특한 ‘레트로’ 스타일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츠오카 버디 디자인 및 특징
버디는 1980년대 미국 스타일의 SUV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자랑한다. 새로운 스페셜 버전인 ‘MJ 스타일’은 총 20대만 제작될 예정으로, 이 중 15대는 전륜구동, 5대는 사륜구동으로 구성된다. 검은색 외관에 빨간색 지붕 및 전면 기둥, 그리고 특별한 스티커로 구별되는 이 특별 버전은 인테리어에도 빨간색 악센트가 추가되었다.
엔진 및 성능
MJ 스타일은 순수 내연 기관 버전으로만 제공되며, 2.0리터 엔진과 무단 변속기(VT)를 탑재한다. 표준 버디 모델은 2.5리터 엔진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버전도 제공한다. 레;트로한 디자인의 외관과 별개로 하이브리드의 최신 기술을 결합해 일상에서의 주행에서 문제없는 편안한 주행과 더불어 레트로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가격 및 출시 정보
MJ 스타일 버디의 가격은 약 6,780,000엔(한화 약 6,120만 원)부터 시작하며, 표준 버디 모델의 시작 가격은 5,278,900엔(한화 약 4,760만 원)이다. 주문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새로운 컴팩트 SUV는 연말에 생산될 예정이다.
SU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츠오카 버디의 한정판 모델은 흔치 않은 레트로 스타일로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특별한 디자인과 한정판 출시 전략은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특별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미츠오카 버디의 독특한 스타일과 성능은 독특한 취향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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