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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뉴스 “테슬라가 제발 보고 배웠으면…” 르노 Solarbay 신기술 공개

“테슬라가 제발 보고 배웠으면…” 르노 Solarbay 신기술 공개

박서준 기자 조회수  

르노 Solarbay 여름엔 시원, 겨울엔 따뜻

르노는 새로운 Renault Scenic E-Tech와 Renault Rafale 모델에 르노 Solarbay 패노라믹 글래스 루프를 탑재했다. 이 기술은 유리 전문가 Saint-Gobain Sekurit와 공동 개발되었으며, 각 탑승자가 선루프의 색조를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 르노의 솔라베이 선루프/ 출처: 르노
▲ 르노의 솔라베이 선루프/ 출처: 르노

르노 Solarbay 혁신적인 기능

Solarbay는 특별히 개발된 스마트 루프 기술로, 사용자가 스위치나 Google Assistant의 음성 명령으로 각 열의 색조를 조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해변에서 더운 날에 부모는 두 번째 열의 유리를 거의 불투명하게 만들 수 있으며, 전면은 여전히 햇빛을 쬐게 할 수 있다.

기술 세부 사항

Solarbay는 AmpliSky 기술을 사용해 반응하는 글래스로 구성된다. 이 기술은 폴리머 분산 액정(PDLC)을 포함하는 층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전기 전류에 반응하여 유리의 불투명도를 조절한다. 루프의 9개 유리 세그먼트 각각이 하나씩 변화한다.

▲ 르노의 솔라베이 선루프/ 출처: 르노
▲ 르노의 솔라베이 선루프/ 출처: 르노

혜택 및 환경 친화적인 접근

이 유리 루프는 기계식 롤러 블라인드가 필요 없어 머리 공간을 30mm 절약하며, 무게도 8kg 가벼워진다. 중요한 점은 루프의 50%가 자동차 유리 폐기물로 만들어졌으며, 수명이 다한 후 90%까지 재활용이 가능하다.

한국 시장 전망

Solarbay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은 한국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 친환경적인 소재 사용과 향상된 편의성은 친환경 및 첨단 기술에 관심이 많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또한, 이 기술은 차량의 실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운전자와 승객 모두에게 쾌적한 운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르노의 솔라베이 선루프/ 출처: 르노
▲ 르노의 솔라베이 선루프/ 출처: 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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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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