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라 ‘ZDX 타입S’ 소개
아큐라 (Acura), 혼다의 해외 고급 자동차 브랜드,는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EV) ‘ZDX’ 의 고성능 버전인 ‘타입S’ 를 발표했다. 이 모델은 올 봄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73,500달러(약 1,085만 원)로 책정되었다.
아큐라 ‘ZDX 타입S’ 특징
‘타입 S’는 아큐라의 주요 모델에 설정된 고성능 등급으로, ‘NSX’ 및 미국에서 부활한 ‘인테그라’ 신형 모델에도 적용되었다. ‘ZDX 타입 S’는 SUV의 다이내믹스와 드라이빙 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해 튜닝에 집중했다. 리어 모터에 더해 프론트 모터도 탑재되어 최대 출력이 340hp에서 500hp로 상승했다. 또한 하이퍼포먼스 어댑티브 댐퍼와 브렘보(Brembo) 제작 브레이크로 강화된다. 타이어는 275/40R22 사이즈를 사용한다.
오디오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ZDX는 방알 올룹슨(Bang & Olufsen)과 협력하여 개발한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한 첫 아큐라 차량이 될 것이다. 방알 올룹슨은 약 1세기 동안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하는 오디오 기술과 디자인, 크래프트맨십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들은 EV 아큐라 ZDX를 위한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특별 개발했다.
구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ZDX는 아큐라 차량 최초로 구글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Google built-in’을 탑재한다. 이를 통해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한 다양한 시스템 조작이 가능하며, 구글 맵을 통한 내비게이션, EV 충전소 검색, 스토어 운영 시간 확인 등이 가능해진다. 또한, 구글 플레이를 통해 차량 내에서 다양한 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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