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스만 픽업 예상도
기아가 첫 양산형 픽업트럭을 선보이기 직전이다. 이번에 인터넷에 공개된 위장 프로토타입 영상을 통해 기아의 픽업트럭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소문으로만 떠돌던 기아의 픽업트럭 출시가 현실화되는 순간이다. 이를 바탕으로한 그럴듯한 기아 타스만 픽업 예상도 모습이 공개됐다.
기아 타스만 픽업 예상도 그리고 타스만 픽업의 첫 공개
최근 인터넷에 공개된 위장 프로토타입 영상은 기아가 준비 중인 첫 양산형 픽업트럭의 실체를 일부 드러냈다. 지난주에는 생산 준비 단계의 프로토타입이 처음으로 포착되며, 기아의 픽업트럭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이 픽업트럭의 이름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으나, 지난 여름 기아가 상표 등록한 ‘타스만’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타스만 픽업의 디자인
테스트 중인 프로토타입은 두꺼운 위장막으로 거의 완전히 가려져 있었지만, 일부 디테일이 포착되었다. 앞유리의 둥근 모서리, 곡선형 창틀 라인, 그리고 크고 각진 거울이 그 중 하나다. 전면부는 대형 수직 헤드 광학 블록과 거대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휠 아치 위에는 수평 플라스틱 라이닝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타스만 픽업의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기아의 신형 픽업트럭은 모하비 SUV와 호환 가능한 프레임 구조를 기반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강력한 성능과 다양한 활용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시장에서는 모하비가 257마력을 발휘하는 V6 3.0 터보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타스만 픽업 역시 이 엔진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와 함께 8단 자동변송기가 매칭될 예정이다.
타스만 픽업의 시장 출시
기아는 타스만 픽업의 첫 출시를 앞으로 몇 달 내에 계획하고 있으며, 주요 타겟 시장으로는 호주와 뉴질랜드를 고려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이 기아 픽업트럭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기타 기아 차량의 소식
한편, 기아는 이달 초에 리오를 대체할 새로운 소형 해치백인 K3의 판매를 시작했다. 기아의 신차 라인업은 타스만 픽업을 포함하여 다양한 시장과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계속 확장되고 있다.
기아의 첫 양산형 픽업트럭인 타스만의 등장은 기아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영역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타스만 픽업은 기아의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 철학이 어우러진 결과물로, 픽업트럭 시장에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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