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신형 SUV CX-70 디자인 철학
마쓰다 자동차는 최근 자사의 신형 SUV, CX-70 모델을 발표하며, 이 모델이 어떻게 사용자의 취미와 액티비티를 지원할 수 있는지에 대한 디자인 철학을 공개했다. 마쓰다 디자인 미국의 츠치다 야스요시 시니어 디렉터에 따르면, CX-70의 디자인 개발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사용자가 다양한 레저 활동이나 여행에서 필요한 도구와 짐을 수납할 수 있는 기능성 확보였다.
마쓰다 신형 SUV CX-70 공간 활용의 최적화
CX-70은 넉넉한 캐빈 및 화물칸 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두 줄 시트의 뒷좌석은 평평하게 접히면서도 트렁크 공간과 동일한 높이에서 편평함을 유지해, 짐을 수납하기에 용이하다. 또한, 바닥 아래에는 추가 수납 공간을 마련하여, 옵션 트레이를 통해 스토리지를 확장할 수 있는 2중 구조의 짐실을 갖추고 있다.
조각적인 외관 디자인
CX-70의 외관은 마쓰다의 ‘혼동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하여, 전체적으로 조각적인 몸체를 형성한다. 프론트 그릴과 리어 스포일러는 허니컴 구조를 채택해 그로스 블랙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루프레일, 도어 미러, 사이드 윈도우 등의 올블랙한 트림은 전체적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휠 디자인 역시 21인치의 올 블랙 메탈릭과 다이아몬드 컷이 들어간 블랙 메탈릭 옵션을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레드 나파 시트와 도어 패널, 대시보드 트림으로 구성되어 깊이 있는 차분한 분위기와 함께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스티어링, 도어 트림, 대시보드에 적용된 더블 스티치의 봉제와 가식은 상질의 스포츠 느낌을 제공한다.
발매까지의 기대감
마쓰다 CX-70의 디자인과 기능에 대한 상세 정보는 발매를 앞두고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마쓰다는 이번 신형 SUV를 통해 사용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고, 운전의 즐거움과 실용성을 모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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