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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뉴스 “전기 SUV 중 전혀 전기차같지 않은 1위” 아우디 Q6 e-트론 공개

“전기 SUV 중 전혀 전기차같지 않은 1위” 아우디 Q6 e-트론 공개

박서준 기자 조회수  

아우디 Q6 e-트론 공개

아우디는 아우디 Q6 e-트론 모델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새로 공개 된 전기 SUV는 Porsche Macan EV와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며, 곧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말 공개가 예정된 Q6 e-트론은 아우디의 전기차 라인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 Q6 e-트론 프로토타입/ 출처: 카매거진
▲ Q6 e-트론 프로토타입/ 출처: 카매거진

아우디 Q6 e-트론 공개 된 내부 디자인과 기술

2023년 IAA 뮌헨 모터쇼에서 아우디는 Q6 e-트론의 인테리어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아우디는 전체 제품군에 대한 차세대 인테리어 디자인의 시작을 알렸다. 디지털화, 지속 가능성, 증강 현실, 자가 학습 등 현대적인 기술이 대거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형 곡선 디스플레이와 중앙에 위치한 14.5인치 터치스크린은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함께 사용자 경험을 혁신한다.

▲ Q6 e-트론 신형 내부/ 출처: 아우디
▲ Q6 e-트론 신형 내부/ 출처: 아우디

성능 및 사양

Q6 e-트론은 VW 그룹의 PP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이는 뛰어난 주행 범위, 배터리 용량 및 첨단 기술을 제공한다. 아우디는 이 모델이 526리터의 넉넉한 부트 공간을 제공하며, 충전 케이블을 위한 프론트 트렁크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 Q6 e-트론 프로토타입/ 출처: 카매거진
▲ Q6 e-트론 프로토타입/ 출처: 카매거진

OLED 헤드라이트 기술

Q6 e-트론은 차세대 OLED 조명 기술을 선보이며, 이는 아우디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액티브 OLED 조명이다. 이 기술을 통해 아우디는 전면 및 후면 조명에 복잡한 애니메이션을 추가할 수 있다. 특히, 후미등에는 6개의 OLED 패널과 총 360개의 세그먼트가, 헤드라이트에는 12개의 세그먼트가 사용된다. 이를 통해 Q6 e-트론은 독특하고 개성 있는 외관을 자랑한다.

▲ Q6 e-트론 프로토타입/ 출처: 카매거진
▲ Q6 e-트론 프로토타입/ 출처: 카매거진

조명 디자인의 혁신

아우디는 조명 디자인을 통해 차량의 외관뿐만 아니라 운전 경험까지도 개선한다. MMI 또는 myAudi 앱을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조명 애니메이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아우디는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더욱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Q6 e-트론 프로토타입/ 출처: 카매거진
▲ Q6 e-트론 프로토타입/ 출처: 카매거진

결론

아우디 Q6 e-트론은 기술적으로 진보된 전기 SUV로서,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갖추고 있다. OLED 조명 기술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도입은 아우디가 전기차 시장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려고 하는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Q6 e-트론은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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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기자
content_editor1@autofo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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