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마스터 신형 전기차의 새로운 배터리 사양
르노는 최근 신형 르노 마스터 전기차의 풀체인지 모델이 WLTP 기준으로 최대 46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40kWh와 87kWh의 두 가지 배터리 사양을 통해 달성되며, 르노의 내부 예상치보다 각각 20km, 50km 더 높은 성능을 나타냈습니다. 이러한 성능은 배터리의 열 관리 시스템, 효율적인 회생 제동 시스템, 그리고 급속 충전 기능을 통해 가능해졌습니다.
르노 신형 마스터 전기차의 글로벌 판매 계획
신형 마스터는 프랑스의 르노 공장에서 생산되며, 올해 1분기부터 글로벌 시장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 차량은 디젤, 전기, 수소 세 가지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전기차 모델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에어로 밴 콘셉트로 설계되었습니다.
고성능 및 고기능성을 갖춘 전기차
신형 마스터 전기차는 최고 출력 131마력 혹은 143마력을 발휘하는 싱글 모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30.6kgm의 토크를 제공합니다. 또한, 1625kg의 적재량과 2500kg의 견인력을 자랑합니다. 가정용 전력 공급 기능인 V2G와 외부 충전 장치 V2L도 지원하여 다양한 사용 환경에 적합합니다.
신형 마스터 전기차의 디자인 및 내부 특징
신형 마스터의 전면부에는 르노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되어 ‘C’ 자형 주간주행등, 날렵한 헤드램프, 대형 그릴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실내에는 디지털 계기판, 10인치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센터 테이블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트림에 따라 최대 2만2000ℓ의 트렁크 용량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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