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파워트레인 최신 정보 공개
기아의 첫 프레임바디 픽업트럭인 ‘타스만(TASMAN)’의 예상도가 최근 공개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코드명 ‘TK’로 알려진 이 차량은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되었으며, 기아는 타스만이라는 이름으로 한국과 호주 등 일부 국가에 상표 출원을 했습니다.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차량의 파워트레인 예측까지 쏟아지며 그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디자인과 예상도
타스만의 디자인은 북미 전용 모델인 ‘텔루라이드’를 연상시키는 사각형 헤드램프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측면부는 전형적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의 실루엣을 보여주며, 후면부는 최신 기아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역동적이고 강인한 스타일링을 예상하게 합니다.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파워트레인 구성
파워트레인에 대한 최신 정보에 따르면, 타스만은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할 예정입니다. 당초 예상되었던 3.0리터 V6 디젤 엔진 대신, 환경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2.2리터 디젤 엔진 탑재가 유력해 보입니다. 이는 주력 시장인 호주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최대 적재량 1톤과 최대 견인 중량 3.5톤 수준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내 디자인과 첨단 사양
타스만의 실내는 최신 레이아웃과 와이드 디스플레이,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현대적이고 첨단 사양들이 탑재될 전망입니다. 또한,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AWD 사양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시장 전략
기아는 타스만을 호주 시장에 먼저 출시한 후, 그 반응을 지켜보면서 북미시장 및 국내 시장에도 출시할 계획입니다. 2024년 말 시험생산을 거쳐, 2025년 2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타스만은 기아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정통 프레임바디 기반의 픽업트럭으로, 국산차 시장에서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