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오로라2 프로젝트
르노 코리아가 오랜 기간 신차 출시가 없어 소비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가운데, ‘오로라 프로젝트’ 를 통한 재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향후 출시될 3대의 SUV를 포함하며, 올해는 그 중 첫 번째인 ‘오로라 1’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2026년 출시 예정인 쿠페형 SUV ‘오로라2’ 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예상도는 이러한 기대감을 더욱 부풀리고 있다.
르노 오로라2 프로젝트 대한 기대
오로라2 프로젝트는 특히 쿠페형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제네시스 GV80과 KGM의 토레스 쿠페형 모델 등 쿠페형 SUV에 대한 인기가 상승 중이며,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오로라2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신차 예상도 전문 크리에이터에 의해 공개된 예상도가 오로라2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디자인 특징
오로라2의 디자인은 지난해 공개된 르노 라팔과 유사한 실루엣을 보이며, 특히 C 필러에서 뒤쪽으로 이어지는 부분은 쿠페형 SUV 특유의 스포티한 비율과 함께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연상시키는 근육질의 볼륨감을 강조하고 있다.
기술적 특성
기술적으로 오로라 2는 볼보 CMA 플랫폼 또는 SPA, SPA 2 플랫폼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E-테크 하이브리드 및 LPe 파워트레인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통적인 토션빔 대신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후륜에 탑재해 주행 성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와 르노코리아의 미래
‘오로라 프로젝트’는 르노와 르노코리아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한 성공이 두 회사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로라2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프로젝트 성공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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