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벌려, 차들어간다” 현대 미친듯한 전기차 가격 할인

현대 미친듯한 전기차 가격 할인

현대자동차가 지난 21일부터 전기차 구매자에 대한 혜택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고객의 가격 부담을 줄이고, 국내 전기차 시장의 확대를 목표로 한다. 특히,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모델의 구매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전기차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아이오닉 5·6 모델에 제공되는 혜택

현대차는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모델 구매자에게 최대 7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에는 차량 가격 할인 120만 원, 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 원, 그리고 월별 재고 할인 최대 500만 원이 포함된다. 또한, 정부로부터 650만 원의 보조금과 추가로 가격 할인에 따른 40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구매자 혜택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차량 구매자도 현대자동차로부터 최대 380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되며, 정부 보조금 617만 원과 가격 할인에 따른 추가 보조금 16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더 낮은 가격에 전기차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 기준 실구매가 하락

제주도를 기준으로 할 때, 지자체 보조금을 포함한 최대 혜택을 적용 받으면 아이오닉5, 아이오닉6, 그리고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의 실구매가는 모두 3천만 원대로 하락한다. 이는 세제 혜택을 반영한 가격 대비 훨씬 저렴한 수준이다.

현대차 전기차 구매 혜택의 상세 내역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모델은 각각 정부 보조금, 제주도 지자체 보조금, 현대차 할인 혜택, 가격 할인 비례 추가 보조금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며, 이는 구매 가격을 크게 낮추는 요소로 작용한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모델 역시 유사한 혜택을 받게 된다.

현대차의 전기차 시장 확대 전략

현대차는 전기 승용차 구매 보조금 지원 확대 정책과 연계하여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다양한 인기 전기차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차량 구매를 고려 중인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 외 다른 지역에서의 지자체별 보조금 지원 현황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구매부터 보유, 그리고 중고차 대차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EV에브리(Every) 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전기차 전 생애주기에 걸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