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중국 생산 쏘나타 택시
현대자동차는 중형 세단 유일의 택시 전용 모델인 ‘쏘나타 택시’ 출시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모델은 택시 전용 스마트스트림 액화석유가스(LPG) 2.0 엔진, 전용 6단 변속기, 그리고 일반 타이어보다 20% 더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는 전용 타이어를 장착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기존 모델 대비 휠베이스를 70mm 늘려 2열 공간의 넓이를 확장했습니다. 이번 중국 생산 결정 이후 첫 국내 출시되는 쏘나타 택시를 살펴봅니다.
강화된 내구성과 최신 기술 탑재
현대차는 쏘나타 택시가 택시의 가혹한 주행 환경을 고려해, 일반 차량 대비 약 2배 강화된 내구 시험을 거쳤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를 탑재하여 최신 기술을 제공하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기능도 지원합니다.
쏘나타 택시의 가격 및 판매 정책
쏘나타 택시의 가격은 법인 및 개인(일반과세자) 택시 기준으로 2480만원부터 시작하며, 개인택시(간이과세자, 면세) 기준으로는 2254만원부터입니다. 이 차량은 플랫폼 운송 사업자나 영업용 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만 판매될 예정입니다.
중국 생산 쏘나타 전환 배경
쏘나타 택시는 이전에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생산되었으나, 수익성 악화로 인해 단종되었습니다. 택시 업계의 대체재 요구에 따라, 현대차는 중국 베이징공장에서 쏘나타 택시(DN8)를 생산하여 국내로 들여오기로 결정했습니다. 구매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국내에서 생산된 차량과 동일하게 처리될 예정입니다.
혁신적인 ‘스마트 택시 표시등’ 도입
현대차는 택시 용품 업계와 협업하여 기존 택시 표시등과 차별화된 새로운 디자인의 ‘스마트 택시 표시등’을 선보였습니다. 이 표시등은 택시 표시등과 빈차등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조수석 쪽 지붕에 장착됩니다. 승객의 하차를 알리는 ‘멈춤’ 신호를 지면에 투사하는 프로젝터가 측면부에 탑재되어 있습니다.
현대차의 쏘나타 택시 출시는 택시 업계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며, 승객과 운전자 모두에게 높은 편의성과 안전성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댓글2
좋다 한국에서 공장 철수시키고 전부 중국으로 가자 민주노총 꼴보기 싫으니 중국으로 가버려라 어차피 가격 겁나 쳐올려서 안사니깐ㅋㅋㅋㅋ 메이딘 차이나든 타이완이든 내알바임? 돈없어서 수입차 타는데 뭘ㅋㅋㅋㅋㅋ
애국주의자로봇
왜 우리는 짱퀴벌레한테 맹새코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