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신형 캡쳐 에스프리 알파인
르노가 4월 4일, 자사의 인기 컴팩트 SUV ‘캡쳐’의 새로운 변신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캡쳐 에스프리 알파인’ 모델은 르노 그룹 산하의 고성능 차 브랜드 ‘알파인’의 영감을 받아, 스포티함을 강조한 내외장 디자인이 특징이다. ‘에스프리 알파인’ 시리즈의 새로운 멤버로, 르노는 이전에도 ‘오스트랄’, ‘에스파스’, ‘클리오’, ‘라팔’, ‘아르카나’, 그리고 ‘세닉’ 신형 EV ‘E-TECH 일렉트릭’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디자인과 스타일 캡처 에스프리 알파인 매력
‘캡쳐 에스프리 알파인’는 그레이와 헤더 그레이의 시트 천에 테크노 옐로우의 톱 스티치가 돋보이는 인테리어로, 르노의 상징적인 다이아몬드 패턴이 프런트 시트의 인테리어 사이드 서포트에 적용되었다. 또한, 시트와 도어 트림에는 멀티 텍스처 그레인 커버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대시보드에는 블루 그레이의 인서트가 더해져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알피느 브랜드와 연관된 장식, 예를 들어 사이드 파이핑 플래그, 블루 톱 스티치가 들어간 안전 벨트, 알루미늄 도금 스포츠 페달, 브랜드 로고가 들어간 도어실, 전용 스티어링 휠 등이 특별함을 더한다.
기대와 전망: 르노 캡쳐의 새로운 장
‘캡쳐 에스프리 알파인’의 등장은 단순한 개량이 아닌, 르노 SUV 라인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성능 브랜드 ‘알파인’의 DNA를 계승하며, 스포티한 매력과 동시에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이 모델은 SUV 시장에서 르노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르노는 이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 층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캡쳐 에스프리 알파인’는 르노가 추구하는 혁신과 전통의 조화, 그리고 스포티한 성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은 르노가 자동차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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