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오토뉴스 샤오미 전기차 SU7, “판매 손실 논란 속 실체 드러났다”

샤오미 전기차 SU7, “판매 손실 논란 속 실체 드러났다”

박서준 기자 조회수  

샤오미 전기차 SU7

샤오미/첫 전기차 모델 SU7, 시장에 출시된 이후, 손실 판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중국 현지에서 발표된 시티그룹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SU7은 한 대 판매할 때마다 약 130만 원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연간 최대 7만 대의 판매가 이루어질 경우, 연간 약 7,841억 원의 손실을 예상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샤오미의 SU7
▲ 샤오미의 SU7

샤오미 전기차 SU7 손실 판매의 배경

샤오미는 세계적인 가전제품 제조업체로, 이번에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SU7의 가격은 한화로 약 4천만 원 수준으로 책정되었으나, 이러한 가격 정책이 초기에는 손실을 감수하는 전략일 수 있습니다. 이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일종의 투자로 볼 수 있습니다.

▲ 샤오미의 SU7
▲ 샤오미의 SU7

샤오미의 반응

샤오미 측은 시티그룹의 보고서에 대해 ‘편차가 클 수 있는 정보’라며, 해당 보고서가 판매 호조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주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생산 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이 쥔 CEO는 회사가 향후 5년 간의 경쟁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 샤오미의 SU7
▲ 샤오미의 SU7

시장 반응 및 전망

일부에서는 SU7의 주문 취소율이 높다는 보고도 있으며, 이는 실제 손실액이 추정보다 낮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샤오미의 일일 생산 능력이 향후 증가할 예정이므로, 현재의 손실 추정치가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단위당 손실이 감소할 것이며, 이는 장기적으로 손익 분기점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결론

샤오미의 전기차 SU7은 가격 경쟁력과 높은 사양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초기 손실 판매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는 새로운 시장에서의 위치 확보와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생산 효율성이 개선되고,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경우, 샤오미의 전기차 사업은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author-img
박서준 기자
content_editor1@autofork.co.kr

댓글0

300

댓글0

추천 뉴스

  • 1
    '차주들 뭐 됐네'.. 감가 박살 시작된 중고차, 역대급 비상 상황 터졌다

    포크이슈 

  • 2
    '아직도 빅뱅 팔이 중?'.. 버닝썬 승리, 또 밝혀진 충격 과거 뭐길래?

    기획특집 

  • 3
    '한국은 끝났다'.. 윤석열 대통령 계엄 사태, 결국 이런 일까지 터졌다

    포크이슈 

  • 4
    '역대급 폭설 또 온다!'.. 운전자 99% 몰라서 사고 낸다는 '이것' 정체

    포크이슈 

  • 5
    계엄 관련 DM 논란 '임영웅', 악플 끝에 결국 밝혀진 '이것' 정체는?

    기획특집 

지금 뜨는 뉴스

  • 1
    롤스로이스 보다 비싼 '국산차' 등장, 정신 나간 '이 차' 정체가 무려?

    포크이슈 

  • 2
    재산 무려 '1000억?', 공유 'O억 원대 수입차' 결국 모조리 들통났다!

    기획특집 

  • 3
    카니발 마저 '완패'.. 올해 車 시장 씹어 먹은 '이 차' 정체 놀랍네!

    포크이슈 

  • 4
    차 값만 '10억 원' 이상? 블랙핑크 리사, 재벌과 열애하더니 결국..

    기획특집 

  • 5
    논란의 테슬라, 마침내 '이 옵션' 등장.. 차주들 충격에 빠진 상황!

    포크이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