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콘셉트 차량 개요
닛산 자동차는 최근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파트너사 동풍(Dongfeng)과 함께 개발한 4종의 새로운 콘셉트 차량을 선보였습니다. 이 콘셉트들은 ‘Epoch(에포크)’, ‘Evo(에보)’, ‘Epic(에픽)’, ‘Era(에라)’로 명명되었으며, 모두 나중에 양산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각 차량은 2026년 중국에서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이 콘셉트들은 세단과 크로스오버 모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에보와 에라: 하이브리드 및 전기 콘셉트
‘에보(Evo)’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장착된 4도어 세단으로, 가족 주말 여행에 적합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에보는 눈에 띄는 디자인 요소로 경사진 후드, 세련된 LED 헤드라이트, 대형 공기 흡입구를 갖추고 있으며, 이는 이 차량의 스포티한 면모를 강조합니다.
‘에라(Era)’는 PHEV 설정이 적용된 크로스오버 모델로, 젊은 사업가들이 제2의 집으로 생각할 만큼의 편안함과 기능성을 제공합니다. 에라는 돌출된 후드와 경사진 줄무늬 형태의 광학 장치, 야광 엠블럼과 같은 특징을 갖추고 있으며, 실내에는 세 개의 스크린과 혁신적인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에포크와 에픽: 전기 동력의 혁신
‘에포크(Epoch)’ 세단은 완전 전기식 ‘충전’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차량은 도시와 교외에서 활동적인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세단은 특히 “리본” 형태의 헤드라이트와 곡선형 주행등 줄무늬를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에픽(Epic)’ SUV는 전동 기능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에 적합합니다. 이 차량은 이동식 전원을 활용할 수 있으며, 객실 내부는 세 개의 스크린과 편안한 뒷좌석 승객을 위한 쿠션이 있는 좌석을 제공합니다.
닛산 콘셉트 향후 계획과 중동 시장 확대
이들 신제품은 동풍 공장에서 직렬 버전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며, 닛산은 중동에서도 연간 20만 대의 차량을 추가로 판매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전략은 닛산이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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