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스만 디자인 반응 폭발
기아 자동차가 개발 중인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 이 최근 디자인 티저를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타스만은 특히 픽업트럭 분야에서 KG 모빌리티가 독점하고 있는 시장에 새로운 경쟁자로 등장하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예상도는 타스만의 독특하고 강렬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소비자와 전문가들 사이에서 “장난 아니네”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디자인의 특징과 예상도 분석
타스만의 디자인은 각진 측면부와 볼드한 펜더 플레어가 특징적이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는 타스만을 더욱 독특하게 만들며, 픽업트럭으로서의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특히, 전면부의 펜더 플레어는 헤드램프 박스와 이어지면서 후면보다 더 긴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리어 플레어는 각진 사다리꼴 형태로 디자인되어 강한 인상을 준다.
전면부와 후면 디자인의 상세
타스만의 전면부는 2중 프레임 그릴과 블랙 플라스틱 마감처리가 특징으로, 호주 시장을 겨냥한 험지 주행에 적합한 디자인을 갖췄다. 또한, 헤드램프는 박시한 디자인으로 수직이 강조되어 있으며, 주간주행등은 길이감 있는 ‘ㄷ’자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후면에서는 세로형 테일램프와 각진 사이드 스텝이 적용되어 편의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고려했다.
양산 계획 및 파워트레인 정보
기아는 타스만의 양산을 내년 2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2.5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을 기본으로 하며, 내년 7월에는 전동화 모델도 출시하여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러한 파워트레인 구성은 타스만이 픽업트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기아 타스만 디자인 네티즌의 반응
타스만의 디자인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일부는 투박한 그릴과 강렬한 디자인 요소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일부는 기존 픽업트럭과는 다른 스타일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하지만 타스만이 보여주는 새로운 감성은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으며, 이에 대한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