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될 예정으로, 이 모델은 유럽과 개발도상국 시장에 맞춰 특별히 조정된 사양으로 제공될 것이다. 특히 개발도상국에서는 7인승으로, 유럽에서는 5인승으로 출시되어 지역별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풀체인지 디자인 및 기능
신형 C3 에어크로스는 길이가 4.39m에 달하며, 현대적인 스타일과 최신 시트로엥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고 있다. 전면부는 ‘C’자형 주간주행등과 새로운 그릴 디자인이 특징이며, 후면부는 일체감 있는 테일램프와 루프 스포일러가 조화를 이룬다.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이 차량은 eCMP/CMP 플랫폼의 개량 버전인 스마트카 플랫폼을 사용하여 전기차,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한다. EV 모델은 최대 136마력의 출력과 WLTP 기준 최대 400km의 주행 거리를 자랑하는 배터리를 탑재한다. 내연기관 버전은 1.2L 터보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조합해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내 디자인 및 기술
내부에는 10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 슬림형 디지털 계기판 등 최신 기술이 탑재되어 있으며, 편안함을 강조한 시트와 넉넉한 공간이 승객들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러한 실내 구성은 C3 에어크로스가 소형 SUV 카테고리에서 돋보이게 하는 요소이다.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풀체인지 시장 전망
시트로엥은 각 지역의 요구에 맞춘 차별화된 모델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C3 에어크로스의 이번 풀체인지는 유럽 및 신흥 시장에서 시트로엥의 판매량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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