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F-PACE 현행형 최종 모델 ’90주년 애니버서리 에디션’ 발표
재규어는 5월 16일 유럽 시장에서 SUV ‘F-PACE’의 현행형 최종 모델인 ‘재규어 90주년 애니버서리 에디션'(Jaguar F-PACE 90th Anniversary Edition)을 발표했다. 이 특별 에디션은 재규어의 90년간의 혁신적인 디자인, 성능, 기술 진화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재규어 90주년 기념 에디션의 외관 및 디자인
’90th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겸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테일과 R-Dynamic의 외관을 특징으로 한다. 고객은 다이아몬드 턴 알루미늄 휠, 프라이버시 유리, 파노라마 루프, 3D 서라운드 카메라 기술 등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차량의 고급스러움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한층 더 강조한다.
인테리어의 고급스러움
이 특별 모델의 인테리어는 콘트라스트 스티치가 적용된 스포츠 시트, 에보니 헤드라이닝, 알루미늄 인테리어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들은 럭셔리한 공간을 연출하며, 운전자와 승객 모두에게 편안하고 세련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사양과 엔진 옵션
고객은 ‘S’, ‘SE’, ‘HSE’의 다양한 사양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엔진 역시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옵션이 제공된다. PHEV 모델은 전기 모드로 최대 약 64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DC 급속 충전을 통해 배터리의 80%를 약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재규어의 전동화 미래
재규어는 이번 90주년 기념 에디션을 통해 전동화의 미래를 향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 모델은 재규어의 90년간의 혁신적인 디자인, 성능, 기술의 진화를 상징하며, 브랜드의 역사를 기념하는 동시에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결론
재규어 F-PACE ’90th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브랜드의 오랜 역사를 기념하는 동시에 전동화 시대를 준비하는 모델로서, 고객들에게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이번 특별 에디션은 재규어의 90년간의 전통과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모두 담고 있어, 많은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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