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기아 전기 픽업: 예상도 이미지 공개
기아의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의 프로토타입이 처음으로 사진 스파이들에 의해 포착되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신형 픽업트럭이 어떻게 생겼을지 처음으로 엿볼 수 있었다. 러시아의 자동차매체는 이를 바탕으로 기아 신형 픽업 트럭에 대한 예상도를 공개했다. 자뭇 깔끔한 랜더링의 비주얼로 기아 최초의 픽업이 어떻게 될 것인지 예상해 보고자 한다.
기아 자동의 첫 전기 픽업트럭
현재 기아를 포함한 현대자동차 그룹의 유일한 픽업트럭 모델은 2021년에 출시된 산타 크루즈이다. 그러나 기아는 앞으로 픽업트럭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곧 출시될 프레임 픽업 트럭 ‘Tasman’과 함께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을 준비 중이다.
신형 전기 픽업트럭의 디자인
최근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와 비디오에 따르면, 신형 기아 전기 픽업트럭의 디자인은 기아 EV9 플래그십 전기 크로스오버와 유사하다. 프로토타입은 뒷문까지 완벽하게 재현되었으며, 후면 부분이 가장 많이 위장된 상태에서 현대 산타 크루즈와 비슷한 불빛이 보인다. 그러나 생산 모델이 이러한 후방 광학 장치를 채택할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대신 EV9 스타일의 변형을 채택할 가능성이 크다.
기술적 사양
현재까지 신형 기아 전기 픽업트럭의 기술적 사양에 대한 신뢰할 만한 정보는 없다. 그러나 기아 EV9을 기반으로 한 추정에 따르면, 이 픽업트럭은 E-GMP(Electric Global Modular) 플랫폼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 플랫폼은 이미 기아 EV5, EV6, 현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제네시스 GV60 등 다양한 모델에 사용되고 있다.
EV9의 기본 버전에는 218마력의 단일 전기 모터가 장착되며, 상위 버전에는 총 출력 385마력과 600Nm의 토크를 제공하는 듀얼 모터 시스템이 장착된다. 이러한 사양을 기반으로 신형 전기 픽업트럭의 성능을 예상할 수 있다.
기아 픽업 출시 예상
기아의 첫 전기 픽업트럭 출시는 2026년으로 예상된다. 이 모델은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고, 친환경 차량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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