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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뉴스 “세단, 패스트백, SUV 합친 자동차 출시?!” 시트로엥 C4 X

“세단, 패스트백, SUV 합친 자동차 출시?!” 시트로엥 C4 X

박서준 기자 조회수  

시트로엥 C4 X 새로운 변신

시트로엥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시트로엥 C4 X’ 가 대규모 개량을 맞이하게 된다. C4 X는 세단과 패스트백, SUV의 장점을 결합한 모델로, 전기자동차(BEV) 버전인 ‘e-C4 X’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포착된 프로토타입 차량은 이러한 C4 패밀리의 일제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다.

▲ 시트로엥 ‘e-C4 X’의 프로토타입

시트로엥 C4 X 새로운 프런트 마스크 디자인

이번에 공개된 ‘e-C4 X’ 프로토타입 차량은 프런트 엔드가 엄중히 위장되어 있어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현행 모델에서는 초슬림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DRL) 아래에 메인 헤드라이트가 배치되어 있다. 그러나 개량 신형에서는 DRL의 위치에 보다 대형의 시스템이 놓이거나 프로젝터 LED 헤드라이트가 장착될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부분이 크게 덮여 있어 대규모 디자인 변경이 예상된다.

▲ 시트로엥 ‘e-C4 X’의 프로토타입

전면 및 후면 디자인 변화

신형 e-C4 X는 프런트 범퍼와 도어 하부의 미세한 조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후면부에서는 테일 라이트의 그래픽이 새롭게 설계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전체적으로 차량의 외관을 더욱 세련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 시트로엥 ‘e-C4 X’의 프로토타입

성능 및 배터리 개선

정확히 1년 전, e-C4 X는 50kWh 배터리를 54kWh 대용량 배터리 팩으로 변경하여 항속 거리가 약 17% 연장되었다. WLTP 사이클에 따르면 최대 항속 거리는 420km(261마일)로 증가했다. 이 배터리 팩은 개량 신형에서도 그대로 적용될 전망이다. 내연기관(ICE) 버전의 C4 및 C4 X는 올해 2월에 최고출력 136ps를 발휘하는 신개발 1.2리터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했으며, 이 역시 개량 신형에서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 시트로엥 ‘e-C4 X’의 프로토타입

출시 예상 시기

시트로엥 C4 패밀리의 대폭 개량 모델은 2024년 가을에 가장 빠르게 데뷔할 예정이며, 늦어도 2025년 초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량을 통해 C4 패밀리는 더욱 혁신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갖추게 될 것이다.

▲ 시트로엥 ‘e-C4 X’의 프로토타입

결론

시트로엥 C4 X와 e-C4 X의 대규모 개량은 브랜드의 독특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새로운 프런트 마스크와 향상된 성능, 개선된 배터리 시스템 등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C4 패밀리의 변화는 시트로엥의 미래 지향적 비전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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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기자
content_editor1@autofo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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