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신형 슈퍼카, V8 트윈터보와 3개의 모터로 900마력 초과
람보르기니는 2024년 5월 22일, 신형 전동 슈퍼카에 트윈터보 V8 엔진과 3개의 전동 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탑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람보르기니 신형 슈퍼카 모델은 최대 출력 900마력을 초과합니다.
람보르기니, 혁신적인 신형 슈퍼카 개발
신형 슈퍼카의 개발 코드 네임은 ‘람보르기니 634’로,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네제에서 완전히 새롭게 설계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기존 ‘우라칸’ 시리즈를 뛰어넘는 퍼포먼스와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트윈터보 V8 엔진은 람보르기니의 V10 엔진의 회전 감각과 신세대 터보 엔진의 고출력·고토크를 결합했습니다.
V8 트윈터보 엔진의 성능
이 트윈터보 V8 엔진은 4.0리터 배기량을 가지고 있으며, 리터당 200hp의 출력을 자랑합니다. 내연 엔진의 최대 출력은 800hp로, 9000rpm에서 9750rpm 사이에서 발휘되며 최대 엔진 속도는 1만rpm에 이릅니다. 이는 보통 레이싱 엔진에서만 볼 수 있는 수치로, 신형 V8을 로드고잉 슈퍼 스포츠카 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로 만듭니다. 또한, 최대 토크는 4000rpm과 7000rpm 사이에서 730Nm에 달합니다.
리어 전동 시스템
신형 V8 리어 전동 시스템은 내연 엔진과 듀얼 클러치 기어 박스 사이에 배치되며, 인버터와 축 방향 전동 유닛을 포함합니다. 이 시스템은 3500rpm에서 최대 300Nm와 110kW의 출력을 제공하면서도 컴팩트한 사이즈와 경량을 유지합니다. 새로운 V8의 특성은 회전수가 증가함에 따라 음량과 주파수의 내용이 피크에 달해 플랫플레인 크랭크샤프트에 의해 섀시에 전해지는 진동과 조화되어 전체적인 감각 체험을 만들어냅니다.
전동화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
람보르기니 634의 발매는 2024년 내로 예정되어 있으며, 2023년에 시작된 ‘콜타우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람보르기니의 라인업 전동화를 진행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람보르기니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추구하며, 고성능 차량의 전동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전략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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