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대형 2인승 오픈카 ‘컨셉 스카이톱’ 발표
BMW 그룹은 5월 24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콩코르소 드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새로운 대형 2인승 오픈카 ‘컨셉 스카이톱’ 을 발표했습니다. 이 모델은 BMW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결합하여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외관을 선보입니다.
BMW 컨셉 스카이톱 외관 디자인
‘컨셉 스카이톱’의 외관은 움직임에 대한 욕망을 불러일으키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긴축된 근육질의 표면은 차량의 볼륨을 뒤로 향하는 몇 개의 정확한 라인으로 정의됩니다. 도어의 숄더부에 내장된 윙렛이 도어 핸들의 대체 역할을 하며, 알루미늄 휠의 라멜라는 독자적인 외관을 더욱 강조합니다. 위에서 보면 퍼지는 보닛, 일루미네이션이 있는 키드니 그릴을 가진 상어 노즈 디자인, 그리고 후퇴한 리어 섹션이 눈길을 끕니다. 보닛에서 인테리어를 지나 테일 게이트까지 뻗어있는 명확한 스플라인은 실루엣의 동적 흐름을 강조합니다.
전면 및 후면 디자인
헤드라이트의 조화로운 디자인은 복잡한 디테일을 전체 개념에 융합시키고 있습니다. LED 유닛은 최신의 기술과 디자인을 채용하여 특별히 개발되었습니다. 리어 라이트는 플랫한 형상으로 되어 있으며, 이는 현대적이고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2개의 시트 뒤에 있는 가죽 마무리의 롤 오버 바는 B필러의 사이드 핀과 리어 윈도우와 조합되어 있으며, 탈착 가능한 2개의 루프 파트도 가죽 마무리로 짐 스페이스의 컴파트먼트에 수납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및 편의성
인테리어 가죽 시트에는 브로그 스타일의 악센트가 더해져 있습니다. 인테리어 표면은 BMW 그룹 딩골핑 공장의 전통적인 안장공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Z8’과 마찬가지로 파워트레인에는 BMW에서 가장 강력한 V8 엔진이 탑재되어 있어 높은 성능을 자랑합니다.
기술 및 성능
‘컨셉 스카이톱’의 파워트레인은 BMW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엔진은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며, 고속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보장합니다. 또한, 최신 기술을 적용한 LED 헤드라이트와 플랫한 형상의 리어 라이트는 차량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화합니다.
BMW 컨셉 스카이톱
BMW ‘컨셉 스카이톱’은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결합한 대형 2시터 오픈카입니다. 이 모델은 BMW의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을 잘 나타내며, 향후 출시될 신모델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콩코르소 드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공개된 이 차량은 많은 자동차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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