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신형 전동 SUV ‘왜고니아 S’ 런치 에디션 예약 시작
지프는 5월 31일, 신형 전동 SUV ‘왜고니아 S’의 ‘런치 에디션'(Jeep Wagoneer S Launch Edition) 예약을 미국에서 시작했다. 이 모델은 우아한 다크 악센트와 고성능을 겸비한 전기차로, 현지 기준 가격은 7만1995달러로 발표되었다.
런치 에디션의 디자인 특징
‘런치 에디션’은 20인치의 그로스 블랙 휠과 그로스 블랙 및 다크 뉴트럴 그레이의 외관 요소를 특징으로 한다. 디자인 팀은 크롬 도금을 사용하지 않고 새틴 도장의 악센트 트림과 듀얼 파노라믹 선 루프를 통해 외관의 디테일을 더욱 강화하였다. 이를 통해 보다 환경 친화적인 프로세스와 소재를 도입하고 있다.
충전 시스템과 편의성
지프는 스텔란티스의 360도 충전 시스템 ‘Free2move Charge’를 통해 48암페어의 레벨 2 가정용 충전기 또는 공공 충전 크레딧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편리하고 빠른 충전이 가능하며, 전기차로서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왜고니아 S 런치 에디션 성능 및 주행 거리
런치 에디션은 0~96km/h 가속을 3.4초 만에 달성하며, 617lb.-ft의 토크와 483km 이상의 항속 거리를 자랑한다. 이는 전기차의 한계를 넘어서는 성능으로, 고성능 SUV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출시 일정 및 예약 정보
런치 에디션은 올 가을 미국과 캐나다 딜러에 도착할 예정이다. 예약을 통해 고객들은 이 특별한 모델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지프는 이번 론치 에디션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한층 더 나은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지프의 신형 전동 SUV ‘왜고니아 S’ 론치 에디션은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기차로서의 미래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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