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에 부활한 슈퍼 왜건! BMW ‘M5 투어링’ 최종 디자인 예상
BMW의 ‘M5 투어링’이 14년 만에 부활하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BMW M5 세단의 티저 캠페인이 시작되면서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이번 슈퍼 왜건 M5 투어링은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최종 디자인이 예상되고 있다.
슈퍼 왜건 M5 투어링의 역사와 부활
BMW M5의 기원은 1984년 E28형 5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모델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5 시리즈의 최상위 퍼포먼스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스테이션 왜건판인 M5 투어링은 E34형(1992년부터 1995년)과 E61형(2007년부터 2010년) 두 모델만이 출시되었다. 이번에 부활하는 신형 M5 투어링은 오랜만에 돌아오는 모델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신 디자인과 특징
해외 미디어 KOLESA.RU의 협력으로 제작된 예상 CG를 통해 신형 M5 투어링의 최종 디자인을 미리 볼 수 있다. 신형 M5 투어링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확대된 휠 아치다. 프런트와 리어 모두 와이드한 아치를 가지며, 프런트에는 20인치, 리어에는 21인치의 대형 합금 휠이 장착된다. 이들은 투어링 모델에서도 그대로 적용될 예정이다.
프런트 엔드는 새로운 디자인의 키드니 그릴과 큰 에어 인테이크가 특징이다. 수평 바를 갖춘 키드니 그릴과 함께 범퍼에도 대형 개구부가 적용되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실용성이 높은 스테이션 왜건이지만, 디자인에서 풍기는 강력한 기운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
세단과의 차별화된 리어 섹션
신형 M5 투어링의 가장 큰 차별점은 리어 섹션이다. 어퍼 보디는 베이스 모델의 슬릭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범퍼에는 공격적인 디퓨저와 원형의 4개 머플러가 장착되어 있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는 M5 투어링만의 독특한 매력을 더해준다.
슈퍼 왜건 다운 강력한 파워트레인
최대의 주목을 받고 있는 파워트레인은 ‘XM 라벨 레드’에 탑재되는 4.4리터 V형 8기통 트윈터보 엔진과 29.5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조합된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이다. 8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최고 출력 748ps와 최대 토크 1000Nm를 발휘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시 일정
신형 M5 투어링의 월드 프리미어는 2024년 내에 예정되어 있다. 이 모델은 고성능과 실용성을 겸비한 왜건으로서,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