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반떼 신형 독특한 인테리어 솔루션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신형 (해외명 엘란트라)에 독특한 인테리어 솔루션을 적용하여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개혁은 차량의 외관보다는 내부 장식에 중점을 두었으며, 기술 사양에는 큰 변화가 없다.
현세대 아반떼의 발전
공장 지수 CN7로 명명된 현세대 현대 아반떼는 2020년에 처음 선보였으며, 작년에 전면적인 스타일 변경을 거쳤다. 한국에서 ‘아반떼’로 불리는 이 모델은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22,517대가 판매되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수치로, 현대는 이번 개혁을 통해 수요를 회복하고자 한다.
아반떼 신형 외관과 인테리어의 변화
새로운 아반떼의 외관은 민트 색상의 추가 외에는 큰 변화가 없다. 그러나 내부는 새로운 “자기 보드”가 장착되었다. 이 패널은 카드나 작은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정리함이나 홀더를 부착할 수 있어 실용성을 더했다. 현대차는 이 솔루션이 고객의 요청에 따라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표준 장비와 새로운 기능
새로운 아반떼에는 전기 변색 자동 밝기 조절 기능이 있는 내부 거울과 소화기가 포함되었다. 또한 두 번째로 오래된 구성에는 뒷좌석 승객을 위한 공기 덕트가 추가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차량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엔진 및 트랜스미션
국내에서 판매되는 현대 아반떼는 1.6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123마력)과 1.6리터 LPi 가솔린 엔진(120마력), 그리고 1.6리터 엔진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모델(총 출력 141마력)을 제공한다. 일반 모델에는 CVT가 장착되며, 가솔린 엔진은 6단 자동 변속기와, 하이브리드 모델은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짝을 이룬다.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핫” N 버전은 280마력의 2.0리터 터보 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 또는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갖추고 있다.
가격 및 글로벌 출시 여부
2025년형 현대 아반떼의 가격은 19,940,000원부터 시작하며, 이는 현재 환율로 약 120만 루블에 해당한다. 글로벌 엘란트라 모델에도 ‘자기 보드’가 제공될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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