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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뉴스 “727마력 압도적 성능의 하이브리드” BMW M5 신형

“727마력 압도적 성능의 하이브리드” BMW M5 신형

박서준 에디터 조회수  

유럽에서 공개된 신형 BMW M5

BMW는 6월 26일 유럽에서 고성능 세단 ‘BMW M5’ 의 신형 모델을 발표했다. 7세대에 이르는 신형 M5는 역대 최초로 파워트레인을 전동화하여 주목받고 있다.

4.4리터 V8 엔진과 전동 모터의 결합

신형 M5에는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이 시스템은 4.4리터 V8 엔진에 전동 모터를 결합하여 8단 M스텝 트로닉 변속기에 통합되었다. V8 엔진은 최신 M 트윈 파워 터보 기술을 채용하여 최대 출력 585마력과 최대 토크 750Nm을 발휘한다. 전동 모터는 최대 출력 197마력, 최대 토크 280Nm을 가지며, 변속기 입력에서 유효 토크를 450Nm으로 증가시킨다.

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전동 모터의 순간적인 파워 발휘력과 내연 엔진의 연계를 통해 가속 조작에 대한 즉각적인 응답을 추구한다. PHEV 시스템 전체에서는 최고 출력 727마력, 최대 토크 1000Nm을 제공한다. M 트윈 파워 터보 기술을 채용한 고회전형 V8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 8단 M스텝 트로닉 트랜스미션, M xDrive 전륜 구동 시스템을 통해 0-100km/h 가속은 3.5초에 달한다. 신형 M5는 표준으로 최고 속도가 250km/h로 제한되지만, 옵션인 M 드라이버 패키지를 선택하면 305km/h까지 상승할 수 있다.

BMW M5 신형 전동 모드에서의 음향 체험

신형 M5의 스포츠 이그조스트 시스템은 전동 모터의 파워 딜리버리에 맞춘 BMW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을 채용하여 전동 모드에서 리얼한 음향 체험을 제공한다. 고전압 배터리는 차량의 낮은 위치에 배치되어 있으며, 18.6kWh의 사용 가능 에너지를 가진다. EV 모드에서는 WLTP 사이클 기준으로 최대 69km의 주행 거리를 실현한다.

2WD 모드에서의 후륜 구동 가능

신형 M5의 파워는 M xDrive 전륜 구동 시스템을 통해 노면에 전달된다. 4WD 스포츠 모드에서는 리어 바이어스가 강조되며, 2WD 모드에서는 후륜 구동만 선택 가능하다. 또한, M xDrive와 전자 제어 액티브 M 차동은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의 성능 특성에 맞게 조정되었다.

향상된 섀시 기술과 서스펜션

섀시 기술도 M 전용의 튜닝이 적용되었으며, 더블 위시본 프론트 액슬과 5링크 리어 액슬을 채용하였다. 전동 어시스트의 랙 앤 피니언 스티어링은 M 서보트로닉과 가변 스티어링 비율을 가지며, 전면의 서브 프레임에 연결되어 노면으로부터의 피드백과 높은 방향 안정성을 확보한다.

표준 장비로 제공되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은 전자 제어 댐퍼와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을 갖추고 있으며, 리어 휠을 최대 1.5도까지 조타한다. 이를 통해 고속 주행 시의 방향 안정성, 기동성, 쾌적성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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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에디터
content_editor1@autofo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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