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더의 정수, 올 뉴 디펜더 OCTA
디펜더가 ‘올 뉴 디펜더 OCTA’를 공개했다고 7월 8일 밝혔다. OCTA의 모델명은 지구상에서 가장 희귀하고 단단한 광물 다이아몬드에 특별한 형상과 고도의 강성을 부여하는 ‘팔면체(octahedron)’에서 유래했다.
괴물 같은 드라이빙 퍼포먼스
올 뉴 디펜더 OCTA는 혁신적인 성능을 드러낸다. 4.4ℓ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 V8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는 안전 최고 속도 250km/h의 압도적 퍼포먼스를 보인다. 최고 출력 635마력, 최대 토크 750Nm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4.0초에 불과하다.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 기술과 완전히 새로 다듬어진 섀시는 혁신적인 다이내믹 성능을 선보인다.
독특하고 놀라운 외관 디자인
올 뉴 디펜더 OCTA의 외관은 독특하고 강인한 개성을 드러낸다. 넓고 당당한 스탠스, 높아진 전고와 더욱 확장된 휠 아치는 강력한 인상을 남긴다. 재설계한 범퍼로 접근각과 이탈각 모두 개선했으며, 견고한 언더바디 보호 설계는 험난한 지형에서도 운전자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1m 깊이의 물을 건널 수 있는 도강 성능은 디펜더 모델 중 최고의 성능을 선보인다.
디펜더의 비밀 병기, 인테리어
올 뉴 디펜더 OCTA의 인테리어는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시트는 가죽보다 약 30% 가볍고 내구성도 뛰어난 울트라패브릭스 PU 옵션이 두 가지 제공된다. 앞좌석은 지지력을 강화한 볼스터와 헤드레스트를 통합한 신형 퍼포먼스 시트가 적용된다. 디펜더에 처음 적용된 ‘몰입형 바디 & 소울 시트(Body and Soul Seat)’는 탑승자가 음악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운드와 진동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 탑승자의 긴장을 풀어주거나, 주행 중 반응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는 6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격 및 결론
올 뉴 디펜더 OCTA는 디펜더 110의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가장 강력하며, 다재다능한 동시에 럭셔리한 4×4 모델이다. 마크 카메론 디펜더 대표는 “우리는 올 뉴 디펜더 OCTA를 통해 디펜더의 모든 잠재력을 끌어냈다”라며 “최첨단 테크놀로지와 엔지니어링 팀의 재능이 결합하면 과연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올 뉴 디펜더 OCTA의 공식 데뷔는 오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진행된다. 국내 계약은 곧 시작되며, 판매 가격은 약 2억 2,000만 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