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디스커버리 2024년형 출시
올해로 창립 76주년을 맞은 랜드로버는 자타가 공인하는 SUV 명가다. 그런 랜드로버가 스테디셀러 모델 디스커버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7인승 패밀리 SUV ‘뉴 디스커버리 2024년형’을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신규 트림인 P360 Dynamic HSE, P300 S와 D300 Dynamic HSE, D250 S 등 네 개 트림으로 구성된다.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
뉴 디스커버리는 경량 알루미늄으로 설계된 인제니움 3.0ℓ I6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엔진은 제동 과정에서 생긴 에너지로 엔진 구동을 지원하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트림인 P360 Dynamic HSE 기준 최고출력 360PS, 최대 토크 51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제로백은 6.5초로, 랜드로버의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트윈 터보차저와 저마찰 설계는 뛰어난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세련된 디자인과 다목적성
뉴 디스커버리는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동시에 디테일을 강조했다. 클램셸 보닛, 계단식 루프라인, C-필러 디자인에서 세련미를 풍기는 디스커버리의 DNA가 드러난다. 스타디움 시트는 모든 탑승자에게 넓은 전방 시야를 보장한다. 2열 시트는 앞뒤로 160mm 슬라이딩할 수 있고, 전동식 리클라인 기능도 탑재했다. 3열 시트도 수동 및 전동으로 작동된다.
넉넉한 적재 공간과 수납공간
뉴 디스커버리의 널찍한 공간은 다양성을 극대화한다. 최대 2,391ℓ의 넉넉한 적재 공간은 길거나 큰 물건을 싣는 데 어려움이 없다. 테일게이트는 넓고 높게 열려 부피가 큰 짐도 쉽게 적재할 수 있다.
안전 주행을 위한 첨단 시스템
즐거운 주행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탑재됐다. 기본 탑재된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과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는 뛰어난 차체 제어 성능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은 상황에 맞춰 차체를 조정하여 주행 충격을 줄이고 편안한 탑승감을 선사한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는 1초에 최대 500회까지 차량 움직임을 모니터링한다. 이외에도 도강 수심 감지 기능, 3D 서라운드 카메라, 내리막길 주행 제어장치 등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가격 및 결론
뉴 디스커버리 2024년형은 가족 구성원에게 편안한 주행을 제공하고, 다양한 환경에서도 자신감 있는 퍼포먼스를 선사할 것이다. 이 모델은 다양한 트림과 탁월한 성능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뉴 디스커버리의 판매 가격은 P300 S 9,420만 원, D250 S 9,950만 원, D300 Dynamic HSE 1억 1,990만 원, P360 Dynamic HSE 1억 2,76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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