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타고 하와이 갈 사람?!” 현대차와 힐튼의 특별한 프로모션

현대차,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하와이 호텔 숙박권 제공

현대자동차가 전기차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하와이로 특별한 휴가를 제안해 화제다. 현대차는 이달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 동안 전기차를 출고하는 국내 고객에게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Hilton Grand Vacation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소개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는 세계적인 호텔 그룹 힐튼 계열의 글로벌 리조트 운영 기업이다. 전 세계 약 7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키나와와 하와이, 미국 등 세계적 휴양지에서 약 200여 곳의 타임쉐어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전기차 출고 후 프레젠테이션 들으면 하와이 숙박권이?

현대차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등 전기차 출고 후 HGV 멤버십 관련 프레젠테이션을 들은 국내 고객 전원에게 힐튼 계열의 하와이 호텔 3박 4일 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힐튼 가든 인 와이키키 비치, 더블 트리 바이 힐튼 알라나 와이키키 비치, 힐튼 와이키키 비치, 더 모던 호놀룰루 힐튼 베케이션스 클럽, 오션 타워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클럽 중 한 곳의 숙박권이 제공된다.

하와이에서 현대 EV 체험도

한편 현대차와 HGV는 HGV 멤버십 가입자와 리조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현대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현대 모빌리티 패스포트 인 코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현대차는 일본 법인을 통해 하와이 오아후섬에서 아이오닉 5와 투싼 하이브리드를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결론

현대차와 HGV의 파트너십을 통한 프로모션은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하와이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전기차 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